아시아/인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계일주 88일차] 2014.11.16 인도/바라나시 여섯째 날 - 갠지스 강(강가 강), 가트 바라나시 여섯째 날. 아침은 찬단 레스토랑에서. 찬단 레스토랑 아침메뉴 아침메뉴 6번과 9번.(각각 100루피=1700원) 6번메뉴는 원래 밥대신 빵인데 밥으로 바꿔달라고 했다 ㅋㅋ 오늘은 바로옆에 있으면서도 제대로 구경하지 않은 갠지스 강을 보며 가트를 걷기로 했다. 아침을 먹고 나와서 싸이클릭샤를 잡아탄 뒤 아씨가트(남쪽 끝 가트)로 갔다. 오픈핸즈라는 카페에 치즈케익'만' 맛있다고 들어서 아씨가트에 간 김에 들릴려고 했는데 하필이면 오늘이 일요일 이라 문이 닫혀 있었다 ㅋㅋ 우리는 바로 가트로 내려와 위쪽(북쪽)으로 걸어올라갔다 갠지스 강 목욕하는 사람들. 지금은 갠지스강의 물이 깨끗할때 라고는 하나 그래도 오물인데...나는 엄두가 안난다 ㅋㅋ 강을 따라 올라오다보니 장작더미가 쌓인게 보였다. 그리.. 더보기 [세계일주 87일차] 2014.11.15 인도/바라나시 다섯째 날 - 탈리, 빅 바자르(마트) 바라나시 다섯째 날. 아침은 간소하게 ㅎㅎ 마살라(인도향신료)소스, 빵 아침을 먹고 마트가 있다는 곳으로 지도를 보며 찾아갔다 이 건물에 있다고 들었는데 주변사람들 아무도 몰랐다. 그러다 다른 마트를 찾을려고 현지인 여자 한명에게 말을 걸었는데 생각보다 영어를 잘했고 저기에 있었던 마트는 예전에 없어졌다며 IP몰 쪽으로 가야된다고 했다 그리고 옆에있던 릭샤꾼에게 우리가 갈 곳을 대신 말 해 주었고 우리는 고돌리아 부근에서 IP몰까지 50루피에 가기로 하고 릭샤에 올라탔다 초딩들 싸우는중 아까 그 여자가 분명 위치를 제대로 말해 줬다고 생각했는데 릭샤왈라는 그냥 IP몰 입구에 내려줬다 여긴 어제도 왔었는데... 어디로 가야하나 하고 주변에있던 사람들에게 물어보자 손짓으로 대충 위치를 말해줬고 IP몰의 바로.. 더보기 [세계일주 86일차] 2014.11.14 인도/바라나시 넷째 날 - 맛집(보나카페,시바카페), IP몰, 뿌자, 화장터(버닝 가트) 바라나시 넷째 날. 아침으로 김치말이국수를 먹으러 보나카페에 갔다. 여기도 바바라시가 있는 골목 부근인데 달리 설명할 방법이... 김치말이국수 김치가 모자라다고 해서 한개 밖에 못 시켰다ㅠ 맛있음!! (230루피=4100원) 아침을 먹고 바로 옆의 인드라 게스트하우스로 숙소를 옮겼다 이유는 뜨거운 물이 안나와서 ㅋㅋ 인드라 게스트하우스 바라나시에 오면 들어볼만한 인도인 3형제 철수, 세창, 만수 중 세창이가 운영하는 곳이다. 방 바깥으로는 쉴만한 곳이 없지만 기타페잉만큼 깨끗하고 가격은 더 싸다. (더블룸 흥정가 350루피=6200원) 숙소를 옮긴 뒤 약간 먼 거리에 몰이 있다고해서 릭샤를 잡아탈겸 고돌리아로 쪽으로 걸어 나왓다 그리고 릭샤꾼들과 흥정을 하는데 누군가 100루피, 80루피를 외쳐댔고 그 .. 더보기 [세계일주 85일차] 2014.11.13 인도/바라나시 셋째 날 - 정션 역(기차), 싸이클 릭샤 바라나시 셋째 날. 오늘 아침도 모나리자에서 ㅎㅎ 돈까스90루피(1600원) 정션역에서 콜카타행 기차표를 예매하기위해 야채시장을 지나 고돌리아로 걸어나갔다. 정션역까지 50루피에 흥정을 하고 출발.(사이클 릭샤) 아저씨 덩치가 좋으셔서인지 계속 추월하면서 빠르게 갔다 정션역 여기에 외국인 예약센터가 있다고 했는데 어딘지 몰라 헤매다가 건물입구로 들어가자 한쪽에서 찾을 수 있었다 인도에서 기차 예약을할때 일반적으로 1A, 2A, 3A, SL 등의 등급이 있는데 3A는 이미 매진이었고 2A는 가격이 너무 비싼 듯 해서 SL로 예약을 했다 거기다 비교적 편하다는 upper 자리도 없어 마지막 남은 미드,로워 두자리를 할수없이 사게 됐는데 벌써 부터 걱정이다 ㅋㅋ 그래도 로컬버스보단 편하겠지... 가츠동90루피.. 더보기 [세계일주 84일차] 2014.11.12 인도/바라나시 둘째 날 - 맛집(찬단 레스토랑, 모나리자), 기타페잉 게스트하우스 바라나시 둘째 날. 아침일찍 숙소를 옮기기 위해 나왔다. 우리가 찾은곳은 기타페잉 게스트하우스. 메인가트보다 약간 남쪽의 한 골목에 게스트하우스들이 밀집되어있는데 그 중 하나다. 한국인들이 많은 구역이라 비싼건 아닐려나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오히려 이쪽은 다른 나라, 다른 도시들과는 다르게 한국인들과 교류가 많은 이 부근이 가격도 좋고 깔끔한 것 같았다. 기타페잉의 1층에는 한국인이 그려놓은걸로 보이는 지도가 있었는데 주변의 길과 맛집들을 쉽고 간단하게 잘 그려둬서 돌아다니기가 편했다 체크인 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듯 해서 짐을 맡겨두고 아침을 먹으러 갔다 찬단 레스토랑 아침메뉴가 맛있다는 찬단 레스토랑. 바바라시의 바로 맞은편에 위치. 아침메뉴 6번 아침메뉴 9번 가격은 각각 100루피씩(1700원)... 더보기 [세계일주 83일차] 2014.11.11 인도/바라나시 첫째 날 - 버스 터미널, 바바라씨, 피제리아 바라나시 첫째날. 야간버스라 자면서 올 수 있을줄 알았는데 큰 오산이었다. 버스도 후진데 뒷자리에 앉은데다가 길이 좋지 않아서 몇분에 한번씩은 한 뼘만큼 엉덩이가 떳다. 앞 의자에 기대고 있다가 머리를 쿵 찍고 뒤로 기대면 점프와 함께 번쩍 정신이 들었다 형은 한번 크게 떳을때 앞 의자에 입을 박고 입술이 이에 찢겨 피가 줄줄 났다ㅋㅋ 아 이렇게 힘든데 다른사람들은 괜찮은가..라는 생각을 하며 둘러보니 인도사람이든 네팔사람이든 별반 다르지 않아 보였다 수시로 자세를 바꾸며 눈을감고 인상을 쓰는 모습이었다 새벽 세시 반이 넘었을 때 쯤 바라나시의 버스터미널에 도착했다. 다들 힘들었는지 누구도 밝은표정을 짓고 있는 사람이 없었다 늘 웃으시던 타파 아저씨도 마찬가지. 지친 모습으로 짐을 챙겨 움직이시는 타파아..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