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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세계일주 15일차] 2014.9.4 태국/치앙마이에서 라오스/루앙프라방 - 미니밴, 버스(경유지:치앙라이,치앙콩,훼이싸이) 눈을 뜨자마자 씻고 정리를해서 바로 나왔다 그리고 짐아저씨와 인사를 하고 썽태우를 탔다 치앙마이에서 루앙프라방으로 가는 버스는 아케이드2(버스터미널)에서 탄다 그래서 썽태우 기사에게 아케이드2 까지 얼마냐고 하니 1인당 30밧을 달라고 했다 시내보다는 거리가 약간 잇으니 그렇게 하기로 하고 터미널에 도착했다 그런데 창구에있는 어떤아가씨가 막 말을 하는데 자기쪽으로 오라고하는것 같았다 배낭의 태극기를 봤는지 안녕하세요~ 하면서 부른다 그래서 우리는 여기서 루앙프라방가는거 맞냐고 물으니 여긴 아케이드3 이라고 한다 썽태우기사...아오... 어쨋든 바로옆이라서 길을 건너서 아케이드 2로 갔다 치앙마이 아케이드 2 터미널에 도착한 뒤 루앙프라방 가는 표살려고 한다 고 하니 사람들이 손짓으로 가르쳐줬다 그리고 정.. 더보기
[세계일주 14일차] 2014.9.3 태국/치앙마이 열째 날 - 일상 치앙마이에서의 마지막 날이다 여느때 처럼 씻고 밥부터 먹으러 탄야에 갔다 태국음식 고추장오징어덮밥 올때마다 느낀거지만 탄야는 가격이 싼 대신 양이 적고 별다른 재료가 없다 밥을먹고 숙소로 돌아갔는데 오늘 노트북을 가지고 오기로한 델에서 전화가 왔다 나중에 다시 전화를 주고나서 방문하겠다고하면서 노트북을 고쳤단다 기대안하고 있었는데 뜻밖의 행운이다 그리고 우리는 기분좋게 내일 갈곳을 찾으며 쉬다가 점심을 먹으러 맥도날드로 갔다 이전에 먹었던 밥메뉴를 먹었고 돌아와서 엔지니어를 기다렸다 그런데 전화와서는 내일 오겠다고 한다 우리는 내일아침일찍 떠나야한다고 오늘와야한다고 했다 엔지니어는 그럼내일아침일찍 오겠다고 했고 우리는 안된다며 시간없으면 우리가 니 사무실로 가겠다고 했다 그러니 포기한듯이 아 그냥 저녁7.. 더보기
[세계일주 13일차] 2014.9.2 태국/치앙마이 아홉째 날 - 인터넷 카페 몇일째 늦게자고 늦게일어 나는게 반복되고 있다 한 도시에만 계속 머물고 급한일도 없으니 나태해지는것 같다 타페문 옆 비둘기한테 밥주고있는 아줌마 일어나서 씻고 타페문 앞 맥도날드로 갔다 몇일전에 왔을때 밥을 파는걸 봐서 오늘 아침은 맥도날드에서 먹기로 했다 메뉴 이름은... 크리스피 치킨 이라고 되어있는거만 봤는데 가격은 69밧, 콜라 포함하면 79밧이다 (2650원) 맥도날드 밥 현지 음식에 비해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내가 태국와서 먹은 음식중에 제일 맛있었다 바삭한 순살치킨에 매콤한 양념이 발려있는데 오랫만에 자극적인 음식을 먹으니 입맛이 살아났다 판팁플라자로 가서 액션캠을 사고 숙소로 돌아와서 열을 식힐겸 쉬는데 이젠 정말 할게 없다 ㅋㅋ 치앙마이 관광지도 다 가본 것 같고...빨리 라오스로 가야하.. 더보기
[세계일주 12일차] 2014.9.1 태국/치앙마이 여덟째 날 - 길거리 음식 오늘도 델의 직원이 왔다 와서는 사무실에 가서 고쳐보겠다며 노트북을 가지고 갔다 오늘안에 연락을 준다고 했고 우리는 인터넷카페로 향했다 가는길에 탄야에 가서 아침을 먹고 바로 썽태우를 탔다 몇번 타다보니까 20밧(600원)도 비싸게 느껴진다 다른물가에 비해.... 썽태우는 가는 방향만 비슷하면 일단 타서 약간 돌아가더라도 데려다주곤 한다 버스보다는 소수승객을 위해 길을 찾아가는 택시에 가까우니 안비싸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그래도 매번타니 부담된다 ㅋㅋ 피시방에 도착해서 오늘도 세시간을 끊고 포스팅을 하는데 어제 한번 해봐서 그런지 밀린 것을 거의 다 해결했다 3시쯤 되었을때 델 엔지니어가 전화가 와서 4시에 노트북을 가지고 온다고 한다 그러면서 못 고쳤다며 하드 디스크가 순정이 아니라서 갈지 않았다고 또.. 더보기
[세계일주 11일차] 2014.8.31 태국/치앙마이 일곱째 날 - 일요 야시장 어젯 밤 인터넷이 꽤 빠르다는 피시방을 찾았다 눈을 뜨자마자 씻고 출발했다 시리 게스트하우스에서 해자를 건너 북쪽으로 쭉 올라가면 타닌시장 이 있는데 그 부근 골목에 인터넷카페들이 자리하고 있다 가는길에 작은 식당에 가서 아침을 먹었다 덮밥과 파파야샐러드를 시켰는데 마늘이 들어간 덮밥에는 껍질이 그대로 붙어있다... 태국 상당수의 식당에서 갈릭을 선택하면 안깐마늘을 그대로넣어 요리한다 밥을 먹고 피시방이 어딨는지 헤메다가 결국엔 찾았다 치앙마이 인터넷 카페 인터넷 이용 후 저녁에 찍은 사진이라 어두움 여기는 어제갔던곳과는 다르게 넓고 깔끔했다 중요한것은 사람들이 온라인게임을 하고있다는 것이다 오래되고 안좋은 컴퓨터나 인터넷상태로는 게임을 제대로 즐기기 힘들기때문에 여기서는 포스팅도 문제없을거라 예상하고 .. 더보기
[세계일주 10일차] 2014.8.30 태국/치앙마이 여섯째 날 - 토요 야시장 낮까지 늦잠을 잤다 잠은 잘잤는데 비가 너무 많이온다 몇일동안 밤만되면 비가오더니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왔다 밥을 먹어야해서 비를맞으면서 가고있는데 빗줄기가 굵어졌다 몸이 다 젖은채로 식당에 도착했다 ( 10 번 정도 온 스무디 집 AROY DEE) 아침을 먹고 인터넷 카페를 찾아 다녔다 그러는동안 비는 더 쏟아졌고 우리는 우비를 샀다 40밧에 삿는데 옆에서 같은것을 30밧에 사고있는 태국아줌마를 봤다 외국인이라서 사기친거 같은데 비도맞고 정신도없어서 그냥 주고 왔다 우비를 펼쳐 입는데 우리나라 쓰레기봉지 같은것을 옷 모양으로 만들어놓은것 같았다 입고나니 40밧(1300원) 준게 더 억울했다 결국 인터넷 카페는 찾지 못했고 타페문으로 돌아가는데 길이 물에 잠겨있었다 문제가 있는지 차를 밀어서 빼내고 있다 .. 더보기
[세계일주 9일차] 2014.8.29 태국/치앙마이 다섯째 날 - 아이콘스퀘어 아침에 델 서비스 센터에서 전화가 왔다 싱가폴에서 아직 부품이 도착하지 않았다며 월요일이나 화요일이 되어야 올수 있을것 같단다 우린 여행잔데.... 그래도 이동하게되면 노트북 수리는 처음으로 리셋된다 다시 방법을 찾아야 하고 찾는다 한들 수리된다는 보장이 없다 서비스가 비교적 선진화된 태국에서 고치는 방법이 제일 낫다 화요일정도까지는 묵기로 결정을하고 아침밥을 먹으러 갔다 그동안 방이 청소되어있었고 우리는 다시 어제 짐 아저씨(숙소주인)가 말해준 아이콘 스퀘어(전자제품상가)로 갔다 가는길에 해자(성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못)에서 물고기를 찾고있는 태국청년을 보았다 석궁같이 생긴 것을 들고 물속에 움직임이 포착되자 조준한 뒤 쏘았다 기대와 달리 바늘에 걸린것은 그물같은것 이었다 청년은 아쉽다는듯 웃어보였다.. 더보기
[세계일주 8일차] 2014.8.28 태국/치앙마이 넷째 날 - 맛집 AROY dee 아로이디 오랫만에 술을 마셧더니 피곤하다.. 어제 오래서잇기도 햇고 잠도많이 못자서 다리가 아팟다 오늘은 좀 쉬어야될 듯 하다 일어나서 정신을 차리고 밥을 먹으러 갔다 어제 저녁식사때 왓던 식당을 갔는데 눈뜬지가 얼마 되지않앗고 밥도 꼬돌해서 잘 넘어가지 않지만 맛은 있었다 그리고 여기는 다른음료보다는 망고스무디가 맛있다 1잔에 35밧인데 크기가 있는 생망고 1개를 껍질과 씨만 분리해서 그대로 얼음과 넣어 갈아준다 밥을 먹고 숙소로 들어와서 쉬다가 빨래방을 찾아 갔다 어제 봐놓은곳 말고 다른곳을 갔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비쌋다 코인 빨래방 세탁기는 크기별로있는데 한번에 45밧(1500원)부터 70밧(2200원)정도까지 있다 우리는 옷이몇개 없으니 작은 세탁기를 이용했다 건조기는 10분에 10밧(300원) 30분정도.. 더보기
[세계일주 7일차] 2014.8.27 태국/치앙마이 셋째 날 - 님만해민, 여행자 모임 델 서비스센터에서의 전화를 받고 잠이 깻다 오늘 방문 한다는 전화엿고 두시간 쯤 뒤에 엔지니어가 왔다 열심히 체크하더니 노트북의 하드디스크가 기존의 것이 아니라며 바꿔주기 어렵다고 했다 (SSD로 교체했었음) 그리고 어딘가로 전화를 하더니 얘기해보라며 바꿔주었고 그 여자도 같은말만 했다 그래서 형은 하드디스크 문제가아니라 메인보드 문제 일 수도 잇지 않냐며 다른 하드로 교체해서 확인해보라고 했고 교체해도 여전히 잘 되지 않았다 엔지니어는 메인보드를 주문해놓고 내일 가지고 다시오겠다고 하며 갔다 아침밥은 거르고 바로 님만해민 으로 출발했다 가는길에 썽태우가 보였고 1인당 30밧에 가기로하고 탔다 썽태우에서 담배피면 5000밧 내야된다는것 같은데 처음봤다 님만해민에 거의 다 왔을때 쯤 차가너무 막혀서 움직이.. 더보기
[세계일주 6일차] 2014.8.26 태국/치앙마이 둘째 날 -(야)시장 투어 생각보다 잘 잤다 밤에는 덥지않아서 잘만햇던 것 같다 그래도 방은 바꿔야할거 같아 지도를 보면서 방이 나오기를 기다렸다 11시 쯤 주인아저씨께서 에어컨 방이 비었다고 청소 할동안 기다려라고 했다 씻고 나갈준비를 하면서 기다리다가 에어컨룸으로 짐을 옮겨놓고 아침을 먹으러 갔다 덮밥 볶음밥 약간 더 비싼 볶음밥이 양도 더 많고 맛있었다 밥을먹고 주변 사원을 둘러보았다 왓 우몽 여기도 노출이 심한 옷은 안된다 골목길 식당 왓 두앙디 삼왕상 앞 태국 군인들 삼왕상 치앙마이 거리 노점 왓 프라씽 지나가는 백인 여자가 자기를 찍는줄 알고 돌아보며 hi~ 하고 지나갔다 몇초 뒤에 알아채서 대꾸는 못했다 왓 프라씽이 치앙마이의 사원중엔 가장 넓은 듯 했다 왓 차이쁘라끼앗 치앙마리 거리 왓 판따오 입구 왓 쩨디루앙 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