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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버스

[세계일주 28일차] 2014.9.17 베트남/하노이에서 후에(훼) - 카멜 슬리핑 버스 후에로 떠나는 날 어제일이 생각나 기분이 좋지 않다 짐을 챙겨 나오는데 어제 본 애기가 로비에 보였다 나를 보더니 양팔을 들면서 올려달라는 신호를 준다 ㅋㅋ 들었다 놨더니 천장을 가르키며 더높이 들어 달란다 위로 던졋다가 내려놓으니 만족한 듯 미소지었다ㅋㅋ 그리고 옆으로 호텔 직원도 보였다 웃고있던 나는 웃음이 사라졌다 저 사람이 어제의 범인이거나 한 패라는 증거도 없지만 억지미소도 지어지지 않았다 ㅋㅋ 그리고 우리는 나와서 바로 여행사를 찾아 다녔다 대부분의 여행사는 호치민에서 후에까지 슬리핑 버스로 1인당 16~19달러라고 했다 (12시간 소요) 18, 19달러를 부르는 여행사들 에서는 자리 지정도 가능하냐는 질문에 된다고 한다 믿고 싶지만 이미 떠나면 다시 안올 여행자들인걸 알기때문에 거짓말을 할 .. 더보기
[세계일주 24일차] 2014.9.13 라오스/비엔티안에서 베트남/하노이 - 슬리핑 버스, 탓 루앙 베트남으로 떠나는 날이다 근데 늦잠자서 조식을 놓쳤다...ㅠㅠ 여기 조식 어떤지 맛보는것도 중요한데.... 어쨋든 짐을 꾸리고 1층으로 내려와서 체크아웃을 했다 그리고 여기서 아침을 먹고 나가기로 했다 우리가 시킨건 마늘돼지고기덮밥 ㅋㅋ 라오스 음식 태국에서 자주 먹던건데 간이 세서 약간 더 짜고 다행히 마늘은 껍질을 벗긴상태에서 볶여있다 ㅋㅋ 아침을 먹고 탓 루앙으로 가기 위해 나왔다 뚝뚝 기사들은 어디서 뽑았는지 하나 같이 터무니없는 가격표를 보여주면서 가자고 한다 믹사이 파라다이스 게스트하우스 에서 탓루앙 까지 4.5km 정도인데 편도로 50000낍(6500원) 을 부른다 ㅋㅋ 오토바이로 코앞에 가면서 우리나라 택시보다 비싸게 받을려고... 보통 15000~30000낍 정도에 갈수 있다고 들어서 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