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벨기에 여행

벨기에 배낭여행 정보 가이드 팁 벨기에는 유럽 전역과 세계 역사에서 큰 역할을 맡고 있는 작은 나라이다. 세계대전에 대해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벨기에는 그와 관련된 흔적을 수도 없이 찾을 수 있다. 유럽의 정치에 관련한 것에 관심이 있다면 유럽의 수도, 본부로 불리는 이곳을 꼭 방문해서 배워야 한다. 그러나 진짜 여행자들이 이곳을 방문하는 이유는 맥주, 초콜렛, 튀김류 등 때문이다. 벨기에에는 1,000 곳이 넘는 맥주공장이 있으며 초콜릿은 스위스에 견줄 만 하며 튀김류를 프랑스의 후렌치후라이에 비교하여 손색이 없을 만큼 뛰어나다. 이 나라는 주변 국가를 여행하는 여행자들에게 별 흥미 없이 넘어가는 경우도 많다. 방문한다 하더라도 브뤼셀을 잠깐 스치는것 뿐이다. 하지만 역사와 유럽의 중심이 되는 이 나라를 한번 쯤 방문해보는 것을 추.. 더보기
[세계일주] 벨기에/브뤼셀 EU본부, 와플 배낭여행 이야기. '작은나라' 정도로만 알고있던 벨기에는 그 나름의 매력이 있었다. 우리가 묵는 호텔 앞쪽은 창녀들의 거리였는지 게임 GTA에서나 보던 모습을 직접 보게 되었다. 여기 저기 서 있는 못생긴 창녀들이 지나가는 차를 볼 때마다 손을 흔들며 호객행위를 하는 것이다. 와플로 유명한 벨기에 와플은 맛있지만 맛있는 그 이상은 아니었다. EU 본부가 벨기에에 있다는 사실도 벨기에에 가기 직전에 알게 되었는데 TV에서나 보던 머나먼 나라의 주요기관을 직접 보고 걷게되니 기분이 색달랐다. 동남아와 인도에서 오래 여행하다가 유럽을 돌아다니니 어딜 가든 맛있는 음식과 깨끗한 환경이 기분 좋았다. 여행이 더 재밌었던건 아니지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