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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앙프라방

[세계일주 18일차] 2014.9.7 라오스/루앙프라방에서 방비엥 - 미니 밴, 게스트 하우스 어제 형이랑 얘기할 때 방비엥 갈까? 어쩌지? 하다가 대책없이 그냥 잤다 그리고는 아침 여덟시에 형이 깨웠다 내려가서 주인아저씨께 방비엥 가는 미니밴 지금 예약 되냐고 하니 된다며 9시에 데리러 온다고 했다 가격은 1인당 115000낍 (15000원) , 6시간 소요 준비를 하고 내려와서 바로 뚝뚝을 탔다 10분 정도 걸려서 남부터미널에 도착했다 루앙프라방 남부 터미널 터미널에 도착하니 미니밴이 한대 있었고 거기에 타라고 했다 밴의 천장에 배낭들을 올려 싣고 우릴 비롯한 다른 여행자들도 다같이 밴에 탔다 자리가 두자리 정도 남아있었고, 빈 두자리를 채워서 갈려고 그러는지 계속 대기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여자 두명이 더 탔고 밴은 출발했다 두명은 한국사람이었다 나는 눈을감고 있었고 형은 혼자 가만히 앉아있는.. 더보기
[세계일주 17일차] 2014.9.6 라오스/루앙프라방 둘째 날 - 쾅시 폭포 (Kuang si Water fall) 루앙프라방 둘째 날! 오전 10시 50분에 눈을 떳다 11시에 사람들이 조마베이커리 앞에서 모여서 다같이 쾅시폭포로 간다는걸 들었다 우리도 늦지않게 합류하기 위해 준비를 빨리하고 나왔다 조마베이커리 앞에 도착하니 이미 사람들이 뚝뚝을 타고 있었다 그 중에서는 우리와 루앙프라방까지 함께 온 독일커플도 있었다 인사를하고 그 커플은 뚝뚝을 타고 갔고 우리는 옆에 있는 뚝뚝 기사와 얘기를 했다 20만낍(28000원) 주면 지금 바로 간다고 한다 ㅋㅋ 뚝뚝을 타고 30km 떨어진 쾅시폭포로 가면 세시간 정도 기다려준 뒤 다시 데리고 돌아온다 그리고 뚝뚝 기사들은 한대당 최소 20만낍은 되어야 가는듯 했다 우리는 모여서 가면 보통 1인당 5만낍(7000원)에 가는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모여서 갈거라고 했더니 12시.. 더보기
[세계일주 15일차] 2014.9.4 태국/치앙마이에서 라오스/루앙프라방 - 미니밴, 버스(경유지:치앙라이,치앙콩,훼이싸이) 눈을 뜨자마자 씻고 정리를해서 바로 나왔다 그리고 짐아저씨와 인사를 하고 썽태우를 탔다 치앙마이에서 루앙프라방으로 가는 버스는 아케이드2(버스터미널)에서 탄다 그래서 썽태우 기사에게 아케이드2 까지 얼마냐고 하니 1인당 30밧을 달라고 했다 시내보다는 거리가 약간 잇으니 그렇게 하기로 하고 터미널에 도착했다 그런데 창구에있는 어떤아가씨가 막 말을 하는데 자기쪽으로 오라고하는것 같았다 배낭의 태극기를 봤는지 안녕하세요~ 하면서 부른다 그래서 우리는 여기서 루앙프라방가는거 맞냐고 물으니 여긴 아케이드3 이라고 한다 썽태우기사...아오... 어쨋든 바로옆이라서 길을 건너서 아케이드 2로 갔다 치앙마이 아케이드 2 터미널에 도착한 뒤 루앙프라방 가는 표살려고 한다 고 하니 사람들이 손짓으로 가르쳐줬다 그리고 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