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는 미 달러또한 사용한다. 그래서 짧게 관광차 방문하는 거라면 굳이 캄보디아 리엘로 바꿔 사용할 필요는 없다.
장기로 머물거나 길거리 저가음식들을 자주 사먹게될 경우라면 꼭 바꾸자.
숙박
호스텔의 도미토리룸은 3.5달러부터 시작된다. 호스텔이나 게스트하우스 등 저가숙소의 방값은 5- 10달러, 두 명 이상의 여행자라면 당연히 방을 잡는게 좋다. 요즈음은 무료와이파이가 제공되는 곳이 대부분이지만 숙소에 따라 다르다.
에어컨이 포함된 방을 찾으려면 10-20달러의 가격으로 찾을 수 있다. 그이외 고급호텔은 가격이 천차만별이며 가성비는 떨어짐.
음식
음식은 싼 편으로 1-2달러로 길거리 음식을 사 먹을 수 있고, 식당에서의 음식가격 또한 3-5 달러이다. 사실 이 가격들 또한 관광객들을 위한 가격으로, 현지인들에게는 훨씬 싸게 판매되고 외국인은 돈 많으니 더 내라는 것 처럼 바가지 가격으로 판매되는 것이다.
교통
하루종일 뚝뚝 기사를 빌리는 값은 15-20달러, 흥정에 따라 가격은 달라진다.
시엠립에서 프놈펜까지 버스비는 10달러 내외.
액티비티
앙코르와트를 하루 입장하기 위해서는 하루 37달러 안팎의 비용이 소용된다. 거리가 멀고 가이드가 필요할 수 있기 때문에 주변의 여행사에 문의하자.
경비 절약법
하루 추천 경비 - 25달러.
호스텔, 음식, 교통비를 포함한 1인당 하루 비용으로 25달러면 충분히 깔끔한 곳에서 자고 먹는데 지장이 없다.
캄보디아는 동남아에서 가장 물가가 싼 곳 중 하나이다. 그래서 경비를 크게 절약하는 방법이 있다기 보다는 적당히 싼 물가에 적응하면서 지내는 것 자체가 이미 절약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저렴한 물가들 또한 관광객, 외국인에게 적용되어 실제 물가보다는 두, 세배 뛰어있는 경우가 많다.
사람이 여럿이라면 적당한 흥정으로 더 싼 가격에 이용 할 수 있는 것이 많다.
앙코르 와트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앙코르 와트 때문에 캄보디아를 방문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루 방문비용 37달러, 3일 방문비용 72달러. 툼레이더 촬영지로도 유명한 유네스코 문화유산 앙코르.
오토바이나 뚝뚝을 빌려 개인적으로도 관광 할 수 있다.
킬링 필드
킬링필드를 다녀오게 되면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방문 전 정보를 조금 갖고 가는것이 도움이 되며 3달러의 입장료,
방문을 위한 교통비 15달러 정도를 생각하면 된다.
시하누크빌
캄보디아 최대의 상업 항구로, 백사장이 마련되어 있다. 해산물과 밤문화, 저렴한 물가 등으로 백팩커들의 메카가 되었다.
놀러나가기 좋은 장소는 아니지만 술마시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곳이다.
'아시아 > 캄보디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계일주 45일차] 2014.10.4 캄보디아/씨엠립에서 태국/방콕 버스, 택시, 미니밴 (2) | 2014.10.07 |
---|---|
[세계일주 44일차] 2014.10.3 캄보디아/씨엠립 다섯째 날 - 앙코르와트, 앙코르톰, 따 프롬(스몰투어) (4) | 2014.10.07 |
[세계일주 43일차] 2014.10.2 캄보디아/씨엠립 넷째 날 - 캄퐁플럭(깜뽕쁠럭) 수상마을, 톤레삽 호수 (4) | 2014.10.05 |
[세계일주 42일차] 2014.10.1 캄보디아/씨엠립 셋째 날 - 북한 식당 (평양랭면관) (5) | 2014.10.02 |
[세계일주 41일차] 2014.9.30 캄보디아/씨엠립 둘째 날 - 마이 홈 빌라, 대박 식당 (0) | 2014.1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