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립 둘째 날.
수영장이 있는
마이 홈 빌라 호텔로 바로 이동 했다ㅋㅋ
시장
지도를 보고 가는데 어딘지 못찾겠다...
아침부터 헤메다
20분 거리를 40여분만에 도착.
마이 홈 빌라
에어컨 트윈룸으로 14달러를 줬는데 방은 그저 그랬고
수영장이 좋다 ㅋㅋ
일단 밥부터 먹으러 ㄱㄱ
럭키 몰
스타 마트
스타마트 부근에 괜찮은 음식점이 많다고 해서
찾아왔는데 날도 너무 덥고 찾기도 힘들었다
길 건너에 보이는 식당에 일단 들어갔다
식사는 각각 3달러씩.
ㅋㅋㅋ현지인들도 먹고 있는걸 봐서 시킨건데
가격이 다른 것 같다
그래도 2달러짜리 음식보다 괜찮긴 했다
어차피 2달러든 3달러든 현지인들과는 다른가격일테니까..
대박 식당
오늘 저녁은 여기서 먹어야지 ㅎㅎ
과일 노점에서 코코넛+두리안 신또 한잔.
그리고 물놀이를 하러 숙소로 돌아왔다 ㅋㅋ
마이 홈 빌라 수영장
사진은 미처 찍지 못해서 아고다에서 퍼왔다 ㅋㅋ
수영장 깊이는 130~150cm 쯤 되는 듯 보였다
크기와 깊이가 놀기에 적당했고
옆의 선베드에는 서양인 몇 명이 태닝중이었다
하루종일 물놀이를 할려고 온거였는데 한두시간 쯤 노니까 지친다 ㅋㅋ
방에 돌아와서 쉬다가 자전거를 타고 대박식당으로 가기로 했다
숙소에서 자전거 대여는 무료.
씨엠립의 중심가는 크지 않아서
웬만한 곳은 걸어서 다녀도 다 보이고 찾아다닐 수 있지만
우리 숙소가 중심가에서 꽤 떨어져있기 때문에
걷기에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 ㅋㅋ
대박 식당
대박식당에서는 1인당 5달러를 내면
반찬 9가지 정도와 된장찌개가 나오고
삼겹살이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ㅋㅋ
맛있...
밥먹는데 외국에 나와있단 생각이 들지 않았다 ㅋㅋ
한식이라서가 아니라
그냥 음식들이 다 맛있었고,
삼겹살도 무제한이라
안좋은 고기일 줄 알았는데 맛있었다
시킬때 마다 밖에서 구운 삼겹살을 접시에 담아 주는데
몇일동안 제대로 못 먹어서 위가 줄었는지
두 접시만 먹어도 배가 불렀다 ㅋㅋ
한 접시 더 먹을까...하다가
오랫만에 과식하면 탈날거 같아서 참음...
그러고 보니 반찬도 많고 군고구마도 줘서
많이 먹기도 힘든 것 같다 ㅋㅋ
시엠립에서
한 끼에 2~3달러씩 주면서 먹는 두 끼보다
훨씬 괜찮은 것 같다
내일은 북한 식당을 찾아가기로 했다
오늘의 지출
숙박비 14불 - 마이 홈 빌라 에어컨 트윈룸 기준
아침 7.5불 - 식사 3x2 음료 0.5, 1
담배 1.5불 - 마일드 세븐
쉐이크 1불 - 드래곤후르츠, 두리안
저녁 10불 - 식사 5x2
쉐이크 1불
총 35불 ( 1인당 17.5불 = 18241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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