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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국

태국 여행 팁, 정보, 사전 준비 비자/여권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는 무비자 90일 체류 가능.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 남은 여권이어야 함. 시차 -UTC+7. 우리나라(UTC+9)보다 두시간 느림. 언어 -태국어 -방콕, 파타야 등 관광지에서는 기본 영어 통용 화폐 - 태국의 공식 화폐는 Baht바트와 Satang사땅 이다. 공식적으로는 THB(Thai Baht)이지만, 보통 B로 표시하고 사땅은 단위가 낮아 잘 사용하지 않음 환전/신용 카드 태국 현지에서 사용할 비용은 밧(Baht)으로 환전해서 가는 것이 가장 경제적이다. 현재 1B는 약 30원 정도이며, 이는 환율 변동에 따라 차이가 난다. - 미국 달러 (USD)를 여행지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다. 여행자 수표 및 신용 카드도 사용 가능하나, 현금을 주로 사용한다. - 미국 달.. 더보기
[베트남-라오스-태국 여행] 비엔티안, 방비엥, 다낭, 방콕 배낭여행 인도를 다시 방문했던 것 처럼 이번 동남아 여행 역시 친구와 함께한, 재방문 여행이었기에 사진을 많이 남기지는 않았다. 1~2년 새 얼마나 많이 바뀌었을까 하는 생각과 편안하게 쉬고싶다는 생각에 떠난 여행이었고 짧은 시간에 생각보다 많은 것들이 바뀌어 간다는 게 느껴졌다. 우린 베트남 다낭을 거쳐 라오스로 가게 되었는데 방비엥은 '꽃보다 청춘' 때문에 우리가 갔을때와는 비교도 안되게 많이 바뀌어 있었다. 우리가 세계여행 때 방문했을 당시, 각지의 배낭여행자들이 방문하여 어울려 놀기 좋고 평화롭던 분위기의 방비엥은 여전히 그 특유의 분위기를 갖고 있는 것에는 변함이 없지만 한국인지 외국인지 구분이 안갈만큼 한국인들의 비중이 높아졌고 배낭여행자 보다는 휴가차 오는 사람들이 많아 보였다. 여기저기 새로 호텔을.. 더보기
[세계일주 53일차] 2014.10.12 태국/핫야이에서 싱가폴 - 버스 (경유지: 쿠알라룸푸르) 싱가폴로 떠나는 날 피곤하지만 저녁에 버스만 타면 잘수 있다 ㅎㅎ 여행사들 마다 버스가격을 알아봤었는데 핫야이에서 싱가폴까지 대부분 오후 1시 반 차는 750밧, 오후 6시 반 차는 850밧 이었다. 밤새 운전하면 더 비싸지는듯 ㅋㅋ 우리가 간 여행사에서 1시반 차가 예약이 다 찼다고 해서 6시 반 차로 예약을 했다. 맥도날드에서 밥부터.. 계란+콜라 추가해서 1인당 79밧(2600원) 이것도 이제 마지막이다 ㅋㅋ 밥을 먹고 앉아있는데 또 비가온다 좀 많이... 더운날에 특별히 돌아다닐 거도 아니었지만 꼼짝없이 시간만 떼워야하는 상황 ㅋㅋ 맥도날드 음식이나 맥카페의 음료를 주문하면 영수증에 코드번호가 적혀있는데 와이파이를 연결하고 코드번호 적고 여권번호를 적어 등록을 해야 와이파이를 사용 할 수 있었다 .. 더보기
[세계일주 52일차] 2014.10.11 태국/핫야이 셋째 날 - 로빈슨 몰, Get's house 숙소이동을 위해 나왔는데 아침부터 군악대 퍼레이드가 보였다 ㅋㅋ 우연히 우리가 가는길이랑 겹쳐서 몇 분 정도를 같이 걸었는데 어린 친구들이 악기를 잘 다뤘다. 뭔가 싶어 자세히 봤더니 Sansiri 라는 회사의 콘도 광고 같았다 ㅋㅋ 스케일도 크네 ㅋㅋ Get's house 주소는 1/11 Suppasarn-rangsan Road, Soi Pracharak, 핫야이 튠 호텔에 있다가 가서 비교가 되긴 하지만 깨끗했다. 대신 너무 좁다 ㅋㅋ 13달러 정도에 예약했는데 아고다에서의 가격은 그때그때 다른 것 같다 어쨋든 깔끔해서 다행. 아침은 맥도날드 건물에 있는 라멘으로 88밧(2800원)인데 일본 라멘과 비슷하지도 않았다 ㅋㅋㅋ 간장국물에 인스턴트면을 풀어서 줌... 로빈슨 몰 핫야이 역 환전소를 찾는데 .. 더보기
[세계일주 51일차] 2014.10.10 태국/핫야이 둘째 날 - 튠 호텔, 마켓(시장), 치안 핫야이 둘째 날. 숙소를 옮기기 위해 미리 알아봤던 겟츠 하우스로 갔는데 예약이 다 차있다고 했다. 이 주변 숙소들 안좋다고 들었는데... 두 시간쯤 방을 찾으러 헤멨다 찾다 지치고 괜찮은 방은 가격이 어중간 했다 결국 나중에 말레이시아 가면 당분간 도미토리만 다닐걸 생각해서 오늘은 좋은데서 푹 쉬기로 했다 ㅋㅋ 그래서 예약한 튠 호텔 아고다에서 24달러에 예약을 했는데 한국에서는 큰 돈이 아니지만 지금의 우리는 결정하기 까지 시간이 꽤 걸렸다 ㅋㅋ 싸게 예약 한건데 우리 평소 숙박비의 두배 다 전체적으로 깨끗한데 저가 숙소들과 가장 다른건 침대시트와 베개. 원래 내가 다니던 곳이 그렇게 안좋다고 생각하진 않았었는데 여기와서 누으니 깨끗하고 부드럽고 푹신해서 숙소 하나로도 기분이 이렇게 좋아지는지 처음 .. 더보기
[세계일주 50일차] 2014.10.9 태국/푸껫에서 핫야이 - 버스, 캐세이 게스트하우스 핫야이로 떠나는 날. 침대랑 베개가 너무 딱딱해서 밤새 잠을 설쳤다 딱딱하기도 한데 울퉁불퉁해서... 바닥에서 자는게 나았으려나 하는 생각이 든다 터미널로 가려면 핑크버스를 타는게 좋지만 언제, 어디스 타는지 정확히 몰랐고 미니버스 한대가 와서 물어봤더니 터미널에 간다고 했다 10분 정도를 달려 도착했고 가격은 1인당 20밧 이었다 (핑크버스보다 10밧 비쌈) 푸껫 터미널 터미널에 도착한 시간이 12시 40분 정도였는데 Vip나 1등석은 12시 30분 까지는 차가 계속 있다가 그 이후로는 저녁 7시가 되어야 있다고 했다 결국 우리는 2등석 2시 티켓을 샀다 (1인당 293밧) 시간이 남아 대합실에 멍하게 앉아 기다렸다 시간이 되자 버스에 시동을 걸었고 밑에서 기사가 짐을 달라며 1층에 배낭을 실었다 우리.. 더보기
[세계일주 49일차] 2014.10.8 태국/푸껫 셋째 날 - 푸껫 타운, 야시장, 미니 버스(썽태우) 오늘은 푸켓타운으로 이동한다 계속 날씨가 좋지않아 물놀이하기도 힘들거 같고.. 빠통은 음식 물가도 비싸서 벗어나기로 했다 짐을 꾸리고 나와 빠통으로 올때 탄 미니버스를 타려고 거리를 서성거렸다 잠시 후 오토바이를 탄 아저씨 한명이 와서 어디가냐고 물었고 푸켓타운 간다고 하니 미니버스 여기서 오니까 딴데 가지말고 기다리라고 하셨다 그리고 1분도 채 지나지 않아 미니버스 한 대가 왔다 역시 태국아저씨들은 순수하게 도와주려고 말을 거는 경우가 많다 물론 그 중에 사기꾼도 많음. 썽태우는 왔는데 문제는 사람이 너무많이 타고 있었다. 1시간에 한대 정도 온다고 들었기때문에 안탈수도 없고.. 결국 제일 뒤쪽 발판에 선 채로 매달려서 갔다 ㅋㅋ 안그래도 버거운데 중간중간 사람들은 더 탔고 그때마다 좌우로 밀리면서 더.. 더보기
[세계일주 48일차] 2014.10.7 태국/푸껫 둘째 날 - 빠통 비치 밤문화 푸켓 둘째 날. 바다에서 놀려고 했는데 날씨가 안좋다 그래도 해변 구경은 해야하니 바로 빠통 피치로 숙소에서 5분만 걸으면 해안가에 도착한다. 날씨 때문인지 물놀이를 하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 그냥 들어가서 놀까? 하다가도 파도를 보니 무서워서 못 가겠다 ㅋㅋ 해안가 주변 건물에는 파도 때문에 물보라가 일어서 인지 여기저기 녹이 슬어 있다 경고문에는 한글도 ㅋㅋ 해안선을 따라 내려오니 멀리로 사람들이 제법 북적여 보였다 막상 가보니 그냥 이정도... 겹쳐보여서 그런 듯 ㅋㅋ 안쪽으로 들어오니 바로 밤문화 거리가 보인다 지금은 그저 한가로운 동네..ㅎㅎ 거리를 나와 옆으로 보이는 몰 구경 로빈슨 몰 실험실 인줄.... 유리 밖에서 다들 구경하고 있길래 봤더니 피부관리소 인듯 하다 ㅋㅋ kfc 밥 메뉴 패스트.. 더보기
[세계일주 47일차] 2014.10.6 태국/푸껫 첫째 날 - 분홍(핑크)버스, 드필 호스텔(게스트 하우스), 음식 아침 7시가 되어서야 푸껫에 도착했다. 푸켓에서 우리가 갈 곳으로 '푸켓 타운' 과 '빠통(해변가)'이 있는데 빠통(파통)으로 가려면 미니버스를 두번 타야한다. 먼저 터미널에서 푸켓타운 중심가(분수대)로 데려다 준다는 핑크버스를 찾았다. 우리가 터미널에 내렸을 때에는 주차된 차가 없었는지 분홍색 버스가 보이지 않다가 주변 한바퀴를 돌아서 다시 왔을때 터미널의 시외버스들 옆에 나란히 주차되어있는 핑크버스 두 대를 발견했다 한 대는 분수대로 가는 차가 아니라고 했고 두번째 차에서는 게이 아저씨 한명이 나와 가는게 맞다며 빠통까지 갈려면 종점(분수대)에 내려 세븐일레븐 앞에서 갈아타면 된다고 했다 (분수대까지 1인당 10바트) 차를 타고 가는동안 게이아저씨는 우리가 불안했는지 다른 승객 아저씨에게 빠통까지 가.. 더보기
[세계일주 46일차] 2014.10.5 태국/방콕에서 푸켓(푸껫) - 왕궁, VIP 버스 푸켓으로 가는 날. 체크아웃을 하고 왕궁으로 가기위해 나왔다 한달전 방콕에 있을 때 버스로 왕궁까지 간 적이 있어서 오늘도 그때 알아 둔 버스를 타고 금방 도착했다 왕궁 입구 유명한 관광지인 만큼 입구부터 관광객들로 가득 차 있었다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매표소가 나온다 입장권은 1인당 500밧(16000원). 비싸지만 왕궁 입장권에는 다른 관광지의 입장권도 포함되어 있다 여기서 거리가 멀어 우리는 안갔지만. 입장권을 들고 왕궁 출입구로 가면 팜플랫을 받을 수 있다 구경하는거야 자기 마음이지만 길이 있기때문에 번호대로 보는게 좋다 ㅋㅋ 책자는 신문처럼 크게 펼쳐지는데 왕궁과 각 사원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함께 있다 한참 구경을 하고 화장실쪽으로 가니 생수를 얼음이 담긴 컵에 부어서 나눠주고 있었다 안에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