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까지 많이 먹고 잔 탓인지 아침부터 몸이 무겁다
여덟시에 일어나 세븐일레븐에 가서 빵과 음료로 아침을 떼우고
숙소로 돌아가서 짐을 꾸렷다
입구에서부터 뚝뚝 아저씨가 대기하고잇어서
1인당 30밧 씩 60밧을 주고 터미널로 갔다
터미널에 도착한 시간이 9시 23분 쯤 이었는데 9시 반 차와 11시차가있었다
조금만 늦었으면 1시간 반 기다릴뻔...
급하게 표를 사서 바로 버스에 올라탔다
1인당 30밧 씩 60밧을 주고 터미널로 갔다
터미널에 도착한 시간이 9시 23분 쯤 이었는데 9시 반 차와 11시차가있었다
조금만 늦었으면 1시간 반 기다릴뻔...
급하게 표를 사서 바로 버스에 올라탔다
버스 티켓
1인당 239밧 씩 478 밧이다
버스 내부
방콕에서 수코타이로 올때와 달리 버스가 짧고 화장실이 없었다
비교적 단거리 버스라 그런가 보다
처음에는 수코타이에서 람빵을 지나 치앙마이까지
3시간 반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햇는데
30 ~ 40 분 마다 정차해서 사람을 태우거나 휴식하는 등
뭐이리 자주 차를 세우나 햇더니
결국엔 3시가 다 되어서야 도착했다 (5시간 반 소요)
치앙마이 터미널
터미널에서 내리자마자 정신도없는데
호객꾼들이 다가와서 니하오 니하오 하며 호객행위를 했다
니하오 아니면 곤니치와부터 나온다...
자주있는 일이지만 난 중국인이 아니니 무시하고
터미널 옆편으로 빠져나왔다
대기중이던 썽태우(미니버스)기사 아저씨들이 어디가냐고 물어서
타페문까지 간다고 했더니 두명에 100바트로 가준단다 (즉시 출발)
우리는 미니버스라고 적힌곳에 가면 일인당 20바트에 갈수있다고 알고있어서
20밧! 이라고 하니 아쉬워하며 버스정류장을 손짓으로 가르쳐 줬다
썽태우 정류장
정류장에서 5분쯤 기다리니 사람이 모여 출발했다
5~6명쯤 모이면 한차가 출발하는것 같다
잠깐 타고있엇는데 타페문은 생각보다 금방이었다
타페문 앞 광장
타페문을 기준으로 주변에 치앙마이의 중심부가 형성되어 있다
광장은 일요일엔 야시장이 열린다고 한다
타페문을 지나 지도를 보며 시리 게스트 하우스로 찾아갔다
치앙마이 거리
덮밥, 볶음밥, 수프 메뉴
팟타이, 볶음밥이 15밧부터 있다고 알고 갔는데 가격이 오른건지 20밧부터 있었다
그래도 지금까지 와본 태국식당중엔 최저가다
덮밥류 와 똠얌꿍
이 가게 저 가게 여러 아저씨들이
시도했지만 실패
하드웨어 문제인 것 같다
이젠 델 서비스센터(출장)로 전화하는 방법밖엔 없어서
포기하고 숙소까지 걸어왔다 ㅠㅠ
오는길에는 야시장, 여러 사원 등 관광지가 많이 보였다
왓 씨던 차이
여기서 왓 은 사원 이란 뜻
숙소까지 걸어오면서 체력을 많이 썻더니
덥고 배가고파져 샤워를하고 다시 밥을먹으러 갔다
이번엔 다른거 먹어바야지
덮밥
이번엔 밥이 썩 맛잇진 않다
여기 팟타이는 맛이 어떤지 궁금해 시켰는데
수코타이에서 포장마차 아줌마가 해주는 팟타이보단 간도 안되어있고 밋밋했다
에피타이저도 그냥 그런정도...
그래도 음식값이 싸니 이것저것 마음놓고 먹을수 있어서 좋다
오는길에는 음료 한병씩 마셧는데
병이 귀여워서 한컷
스프라이트, 코카콜라
오늘의 지출
아침 59밧 - 피자빵 29, 음료수 15x2
뚝뚝 60밧 - TR 게스트하우스에서 수코타이 터미널까지 30x2
버스 표 478밧 - 수코타이에서 치앙마이까지 239x2
음료 20밧 - 휴게소에서 음료 한병
썽태우 40밧 - 치앙마이 터미널에서 타페문까지 20x2
점심 133밧 - 식사 20x4, 수프 40, 음료 13
썽태우 40밧 - 타페게이트에서 판팁플라자까지 20x2
편의점 240밧 - 물 14, 담배 56, 음료 10x2, 심카드 50, 로드 100
저녁 113밧 - 식사 20x3, 샐러드 40, 사이다 13
숙박비 300밧 - 시리 게스트하우스 트윈베드 팬룸 기준 ( 에어컨 룸은 400밧 )
총 1483밧 ( 1인기준 741.5밧 = 23642원 )
타페문까지 간다고 했더니 두명에 100바트로 가준단다 (즉시 출발)
우리는 미니버스라고 적힌곳에 가면 일인당 20바트에 갈수있다고 알고있어서
20밧! 이라고 하니 아쉬워하며 버스정류장을 손짓으로 가르쳐 줬다
썽태우 정류장
정류장에서 5분쯤 기다리니 사람이 모여 출발했다
5~6명쯤 모이면 한차가 출발하는것 같다
잠깐 타고있엇는데 타페문은 생각보다 금방이었다
타페문 앞 광장
타페문을 기준으로 주변에 치앙마이의 중심부가 형성되어 있다
광장은 일요일엔 야시장이 열린다고 한다
타페문을 지나 지도를 보며 시리 게스트 하우스로 찾아갔다
치앙마이 거리
Siri guest house
주인아저씨는 예약된 방을 안내해 주었다
....
방은 깔끔했는데 에어컨이 없다...
어제 공중전화로 예약을 하면서 전화기가 동전을 잘 안먹어
편의점 직원을 불렀다가
그 직원이 전화로 예약까지 해줬는데
이름, 인원, 트윈룸 만 말했나보다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내일 에어컨방이 빌거라는 희망을 안고 묵기로 했다
방값을 지불하려니 나갈때 계산 하라며 받지 않았다
(그래도 일단 비용처리)
아침부터 밥을 제대로 못먹어서 짐을 풀자마자 환전을 하고
탄야 라는 식당에 밥을 먹으러 갔다
탄야
덮밥, 볶음밥, 수프 메뉴
팟타이, 볶음밥이 15밧부터 있다고 알고 갔는데 가격이 오른건지 20밧부터 있었다
그래도 지금까지 와본 태국식당중엔 최저가다
덮밥류 와 똠얌꿍
다양하게 먹어보려고 맛있는거보단 안먹어본 음식 위주로 시켰는데
밥은 둘다 맛있고 양은 부족해서
한그릇 씩 더 시켰다
태국에 왔으니 똠얌꿍도 먹어봐야겠다 싶어서 주문을 햇다
생긴건 짬뽕 비슷하지만 우리 입맛엔 별로였다
밥을먹고 숙소로 돌아와서 치앙마이에도 방콕에 있던
판팁 플라자(전자제품 상가)가 있다는 말을 듣고 노트북을 챙겼다
정말 절실하게 고치고싶어서 또 기대를 하며 찾아갔다
가는길에 썽태우가 보여 판팁플라자 가냐고하니 간다고해서 탑승.
치앙마이는 생각보다 좁았다
판팁 플라자
이 가게 저 가게 여러 아저씨들이
시도했지만 실패
하드웨어 문제인 것 같다
이젠 델 서비스센터(출장)로 전화하는 방법밖엔 없어서
포기하고 숙소까지 걸어왔다 ㅠㅠ
오는길에는 야시장, 여러 사원 등 관광지가 많이 보였다
왓 씨던 차이
깔래 나이트바자
왓 붑파람
여기서 왓 은 사원 이란 뜻
숙소까지 걸어오면서 체력을 많이 썻더니
덥고 배가고파져 샤워를하고 다시 밥을먹으러 갔다
이번엔 다른거 먹어바야지
덮밥
팟타이
에피타이저 샐러드
이번엔 밥이 썩 맛잇진 않다
여기 팟타이는 맛이 어떤지 궁금해 시켰는데
수코타이에서 포장마차 아줌마가 해주는 팟타이보단 간도 안되어있고 밋밋했다
에피타이저도 그냥 그런정도...
그래도 음식값이 싸니 이것저것 마음놓고 먹을수 있어서 좋다
오는길에는 음료 한병씩 마셧는데
병이 귀여워서 한컷
스프라이트, 코카콜라
음료와 함께 오늘 마실 물과
내일 델 서비스센터에 전화할 심카드도 샀다
다시 숙소 도착!
걷기만 햇는데 시간이 잘 가는것 같다
하루를 마무리하고
지금은 현지시간으로 12시가 넘었는데
씻어도 몸에서 자꾸 열이나서 선풍기 바람이 시원하지가 않다...
잠이 올런지 걱정이다 ㅠㅠ
내일부턴 제대로 예약해야지...
여기 치앙마이에서는 몇일간 더 머물 예정이다
오늘의 지출
아침 59밧 - 피자빵 29, 음료수 15x2
뚝뚝 60밧 - TR 게스트하우스에서 수코타이 터미널까지 30x2
버스 표 478밧 - 수코타이에서 치앙마이까지 239x2
음료 20밧 - 휴게소에서 음료 한병
썽태우 40밧 - 치앙마이 터미널에서 타페문까지 20x2
점심 133밧 - 식사 20x4, 수프 40, 음료 13
썽태우 40밧 - 타페게이트에서 판팁플라자까지 20x2
편의점 240밧 - 물 14, 담배 56, 음료 10x2, 심카드 50, 로드 100
저녁 113밧 - 식사 20x3, 샐러드 40, 사이다 13
숙박비 300밧 - 시리 게스트하우스 트윈베드 팬룸 기준 ( 에어컨 룸은 400밧 )
총 1483밧 ( 1인기준 741.5밧 = 23642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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