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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인도

[세계일주 103일차] 2014.12.1 인도/고치에서 마르가오(고아) - 기차



아침 일찍,


고아로 가기위해 배를 타고 에르나쿨람으로 나왔다









기차역까지는 거리가 있기 때문에 도착하자 마자 릭샤를 잡아타고(40루피)


역전에 가서 밥을 먹은 뒤 티켓오피스로 갔다.



소고기 비리야니

80루피=(1500원). 밥 안에 소고기 많음.




인터넷으로 봤을땐 표가 없는것 같아서 안되면


내일이라도 떠날 생각으로 표를 알아보러 갔는데


운좋게 남는표를 살 수 있었다


(에르나쿨람>마드가오 2A 클래스 1인당 1665루피=29000원. 비싸지만 그만큼 편함)








1시간정도만 기다린 뒤 기차는 연착없이 제 시간에 도착했다.


문제는 비싼돈 주고 2A를 샀는데 오늘은 2A가 3A만 못했다.


슬리퍼클래스를 개조했는지 더럽고 침상도 이상했다 ㅠ



어쨋든 고아까지는 13시간 이상 걸리기 때문에 


짜이 한잔을 사 마시곤 금방 잠에 들었다






오늘의 지출




짜이 10루피 


점심 195루피 - 비리야니 80x2 음료 35


기차표 3330루피 - 에르나꿀람>마르가오 1인당 1665x2


뱃값 8루피 - 1인당 4x2


릭샤 40루피 - 기차역까지 




총 3583루피 ( 1인당 1791.5루피 = 31049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