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일주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계일주 26일차] 2014.9.15 베트남/하노이 둘째 날 - 호치민 묘, 쭉밧 호수, 분짜 하노이 둘째 날 옆의 호텔로 짐부터 옮기고 밥을 먹으러 갔다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아 뒤꿈치에 뭔가 세게 부딪혔다 아프기도 아픈데 뭔가 싶어서 봤더니 내 뒤에 오토바이를 타고있는 아줌마가 무턱대고 내 뒤꿈치를 들이받은거였다 ㅋㅋ 피 나는줄 알고 손으로 몇번 닦았는데도 저렇게 타이어자국이 남았다 아줌마는 마스크를 끼고있는 상태로 미안하다고 손짓만 하는데 진짜 너무 화났다 ㅋㅋㅋ 길 건넌것도 아니고 그냥 앞으로 가고있는사람을 ㅋㅋㅋ 베트남은 웬만한 접촉사고로는 서로 아무렇지 않게 간다고 들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혹시나 사람이 다치기라도 하면 운전자의 부담이 너무 커지니까 늘 골목길 같은데에서도 조심하는거처럼 베트남 사람들의 저런 관행때문에 운전을 더 막하는것 같다 사람이 지나가도 속도를 줄이는 법이 없는 .. 더보기 [세계일주 25일차] 2014.9.14 베트남/하노이 첫째 날 - 호텔, 게스트하우스 버스 안 사람들이 하나둘씩 내리는 소리에 잠에서 깻다 눈을 뜨니 어수선한 분위기에 밖은 해가 밝아 있었고 사람들은 간단한 짐을 챙겨서 내리고 있었다 그때 시간이 아침 여섯시 였는데 7시에 연다는 출국소에 미리 가있으려는 거겠지... 사람들은 출입국소에서 환전을 하거나 옆 슈퍼에서 밥을 먹고 있었다 우리도 남은 라오스돈을 쓰기 위해 음료와 담배를 샀다 늘 피던 담배를 샀는데 담배가 가짜담배인지...아무맛도 나지 않는다 ㅋㅋㅋ 그냥 종이담배느낌..돈버렸네 ㅋㅋ 출국소에가서 기다리다 7시가 되었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질서따위는 없다 ㅋㅋ 그냥 몸을 밀어넣고 자기 여권을 창구 안으로 밀어넣으면 된다 ㅋㅋㅋ 베트남인들은 왕래가 잦아서인지 여권을 수십개씩 모아서 한사람이 대신 배달하기만 했다 안에서 심사가 끝나면.. 더보기 [세계일주 24일차] 2014.9.13 라오스/비엔티안에서 베트남/하노이 - 슬리핑 버스, 탓 루앙 베트남으로 떠나는 날이다 근데 늦잠자서 조식을 놓쳤다...ㅠㅠ 여기 조식 어떤지 맛보는것도 중요한데.... 어쨋든 짐을 꾸리고 1층으로 내려와서 체크아웃을 했다 그리고 여기서 아침을 먹고 나가기로 했다 우리가 시킨건 마늘돼지고기덮밥 ㅋㅋ 라오스 음식 태국에서 자주 먹던건데 간이 세서 약간 더 짜고 다행히 마늘은 껍질을 벗긴상태에서 볶여있다 ㅋㅋ 아침을 먹고 탓 루앙으로 가기 위해 나왔다 뚝뚝 기사들은 어디서 뽑았는지 하나 같이 터무니없는 가격표를 보여주면서 가자고 한다 믹사이 파라다이스 게스트하우스 에서 탓루앙 까지 4.5km 정도인데 편도로 50000낍(6500원) 을 부른다 ㅋㅋ 오토바이로 코앞에 가면서 우리나라 택시보다 비싸게 받을려고... 보통 15000~30000낍 정도에 갈수 있다고 들어서 2.. 더보기 [세계일주 23일차] 2014.9.12 라오스/비엔티안 둘째 날 - 대통령 궁, 도가니 국수 비엔티안 둘째 날 안좋은 숙소에서 눈을뜨니 쉰거 같지가 않다 ㅋㅋㅋ 우린 일어나자마자 짐을 챙겨서 체크아웃을 하고 바로 옆의 믹사이 파라다이스 게스트하우스로 갔다 다행히 아침 일찍 갔는데도 방이 비었다고 했다 방은 비었지만 체크인은 12시가 되어야 가능하다고 해서 예약만 하고 아침을 먹으러 갔다 두번째 맛집 어제 갔던 식당은 오후 늦게야 문을 연다 그래서 오늘은 오전부터 오후까지만 문을 여는 식당으로 왔다 ㅋㅋ 위치는 믹사이 파라다이스말고 믹사이 게스트하우스 에서 북쪽으로... 사거리 하나를 지나서 더 올라가면 왼쪽에 보임 어렵게 들리겠지만 가보면 쉬움 메뉴는 까오삐약 까오삐약 어제도 맛있엇고 오늘도 맛있지만 오뎅같은거를 씹을때 특유의 향이...괴롭다 ㅠ 밥을 먹고 다시 체크인을 하러 돌아갔다 라오스의 ..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