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라룸푸르 넷째 날.
오늘은 전자제품 상가와 몰을 구경하기로 했다
숙소를 옮기기위해 짐을 챙겨 나와서
가는 길에 있는 전자랜드로 향했다
소리나는 피아노 계단 ㅋㅋ
로얏 플라자 (전자랜드)
나중에 다시오기로 하고
바로
숙소로 이동했다
홈스타일 호텔
부킷빈탕의 13 Jalan Rembia 에 위치.
개인화장실이 방과 분리되어있는걸 제외하고는
방이 괜찮다.
샴푸, 바디클렌저, 조식의 빵이나 잼과 음료
모두 알아서 쓸만큼 쓰면 된다 ㅋㅋ
파빌리온 쇼핑센터
쿠알라룸푸르에서 가장 최근에 생긴 쇼핑센터.
입구만 봐서는 표가 안나지만 대형 몰이다.
원 모양으로 생긴 건물이
홀만 크고 별거없네. 라고 생각하다가
뒤쪽을 보니 훨씬 큰 원으로
길이 연결되어 있었다
도쿄 스트릿
성게이 왕 플라자
pk티셔츠 한장에 10링깃(3300원).
저가몰 같아 보이긴 했는데 확실히 싸다
파자마도 10링깃 ㅋㅋ
몰에 성인용품점도 있음 ㅋㅋ
여긴 티셔츠 한장에 8링깃(2600원).
몰 가운데에 패션쇼를 하고있는게 보였다
패션쇼에서도 히잡을..
호랑이 연고
다시찾은 로얏 플라자
숙소쪽으로 돌아와 식당에 갔다
닭고기 볶음밥
콜라와 셋트로 한 셋트 8.3링깃(2700원)
맛은 별로임.
차이나 타운
이 가게 티셔츠는 여태 본 것 중 최저가다.
1장에 6링깃(1950원).
근데 전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라고 적혀있음..ㅠ
갑자기 비가 많이와서 건물 안의 상점을 구경다니는데
한,일 오타쿠 샵이 보였다
드라마 DVD로 시리즈당 200링깃(65000원) 정도 ㅋㅋ
방으로 가기전에 잘란알로에 들려 두리안을 사 가기로 했다
핫야이에서 100바트주고 사먹었던 두리안은 하얗고 닭가슴살처럼
생겼었는데 맛도 없었다.
여기와서 까놓은 두리안 가격을 보니
대체로 노란게 상급인 듯 보였다
우리도 팩으로 싸져있는걸 사려다가
작은 두리안 하나를 통째로 고르고 15링깃(4800원)을 냈다.
아저씨가 그자리에서 직접 까서 담아주셨는데
살땐 많아보였던게 먹으니 씨밖에 없어서
갈비 발라먹는 기분이었다 ㅋㅋ
작은 두리안은 먹을게 없는 것 같다
오늘 도착한 숙소를 하루 더 예약 하려고 했는데
아고다에서 가격이 바뀌어 있었다.
내일은 아침부터 숙소를 찾아야 될 것 같다.
오늘의 지출
숙박비 14.66달러 - 홈스타일 호텔 에어컨 트윈룸
아침 19.75링깃 - 햄버거 셋 2개(세금 붙음)
음료 4.8링깃 - 2.3 , 2.5
점심 16.6링깃 - 식사 8.3x2
음료 2.7링깃
저녁 16.8링깃 - 식사 8.4x2
편의점 5.2링깃 - 물 3.2 음료 2
두리안 15링깃
총 128링깃 ( 1인당 64링깃 = 20866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