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시아/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여행정보 쿠알라 룸푸르(Kuala Lumpur) 말레이시아'연방공화국의 수도인 '쿠알라 룸푸르'(이하 KL로 표기)는 '말레이'반도의 서쪽 해안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다. 'Kuala Lumpur'란 말레이어로 '진흙의 하구'를 뜻하며 실제로 '켈랑(Kelang)'강의 다리 위에서 KL을 바라보면 수량이 부족하여 갈색으로 탁해진 강물의 흐름이 보인다. 도시 전체 면적이 243 km2(서울면적의 40%정도)이고 서쪽 해안으로부터는 약 35 km 떨어져 있는데 1972년 2월 1일 자치 수도로서의 지휘를 부여받았다. KL의 역사는 1800년대 "클랑(Klang)"과 "곰박(Gombak)"강의 주석이 발견되면서 시작되어 오늘날 인구 200만이 넘는 국가의 심장역할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의 교역, 상업, 금융, .. 더보기
[세계일주 67일차] 2014.10.26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에서 네팔/카투만두 - 공항, 택시, 타멜 거리, 숙소 네팔로 이동하는 날. 아침일찍 채비를 하고 길을 나섰다 푸두 우리가 묵었던 숙소에서 LRT(대중교통) 역까지는 거리가 꽤 되지만 30분 이상 걸어서 역에 도착했다 푸두에서 LRT를 탄 뒤 모노레일로 갈아타서 KL 센트럴에 도착.(푸두에서 KL센트럴 까지 1인당 2.3링깃=700원) KL 센트럴에는 쇼핑몰이 있는데 오늘은 무슨 행사가 있는 듯 보였다 KL센트럴 우리나라의 출발드림팀 과 비슷해 보인다 ㅋㅋ KL센트럴에서 곧바로 지하로 내려가 공항버스에 탑승했다 우리는 몇일전에 끊어놓은 왕복티켓이 있어서 그냥 탑승. 공항버스 1시간을 넘게 달려 공항에 도착. 쿠알라룸푸르 공항 탑승시간까지는 2시간 이상 남았지만 바로 티켓팅이 가능했다 그리고 점심을 먹으러 오늘도 텍사스치킨 으로 갔다 ㅋㅋ 텍사스치킨 맛있다 ㅋ.. 더보기
[세계일주 66일차] 2014.10.25 말레이지아/쿠알라룸푸르 아홉째 날 - 호텔, 푸두 쿠알라룸푸르 아홉째 날. 오늘도 체크아웃 시간에 맞춰 나왔다 결국 3일 머물면서 3일내내 숙소를 옮기게 됐다 ㅋㅋ 푸두에 위치한 U pac 호텔. 1시간을 걸어서 도착했다 U Pac hotel 여기도 얼리체크인이 안되어서 짐만 맡기고 밥을 먹으러 갔다 호텔의 아저씨가 가르쳐준 몰 같은곳에 왔는데 건물 대부분이 임대를 내어 놓았거나 셔터를 내린 걸로 보아 망한 듯 하다 ㅋㅋ 한식당도 있는데 간판에 불은 들어와 있고 문은 닫혀 있다 ㅋㅋ 타이 커리돼지고기 중식당에서 먹은 돼지고기반찬과 카레 ㅋㅋ 점심을 먹고 체크인을 하러 돌아왔다 U pac 호텔 침대가 너무 작긴 하지만 그래도 다른곳보다 비싼만큼 깔끔했다 오늘은 밀린 블로그도 쓰고 옷들도 빨기 위해 숙소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저녁이 되어 거리로 나오니.. 더보기
[세계일주 65일차] 2014.10.24 말레이지아/쿠알라룸푸르 여덟째 날 - 물담배(시샤, 후카) 쿠알라룸푸르 여덟째 날. 체크아웃시간에 나와 한 시간정도 숙소를 찾아 다녔다 열 군데 정도는 간 것 같은데 전부 다 100링깃 이상으로 적어 두고 70링깃 이하까지는 깎아졌다 ㅋㅋ 70링깃이라도 20달러가 넘으니 우린 그냥 전에 묵었던 홈 스타일 호텔로 찾아 왔다 혹시나 해서 온거였는데 도착해서 아고다를 보니 마침 가격이 내린 방이 있었고 바로 예약해서 아저씨에게 보여줬다 ( 17.5달러 ) 홈 스타일 오늘은 더블룸 밖에 없었고 주말이라 그런지 훨씬 안좋은 방에서 더 비싸게 묵게 되었다 ㅠㅠ 하드 케이스를 하나 더 구입하기위해 근처의 로얏플라자(전자제품상가)로 왔다. 오늘이 세번째로 오는데 유난히 사람이 많다 외장하드 케이스 28링깃(9000원)에 구매. 성게이 왕 플라자 몰 구경을 하고 밖으로 나오는데.. 더보기
[세계일주 59일차] 2014.10.18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에서 인도네시아/자카르타 - 공항, 버스, 비행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가는 날. 부킷빈탕에서 공항까지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아침일찍 체크아웃을 하고 나왔다 모노레일 부킷빈탕 역 KL 센트럴 역까지 1인당 2.1링깃(680원). KL 센트럴 역에 도착해서 건물 하나를 지나고 지하로 가니 공항으로 가는 버스가 있었다 그 자리에서 바로 표를 사고 탑승. 공항버스 티켓 나중에 다시 말레이시아로 올거라서 왕복으로 표를 샀다 왕복표 1인당 16링깃(5200원). 공항까지는 진짜 한참을 갔다 ㅋㅋ 1 시간 뒤 도착. 쿠알라룸푸르 공항 우리는 L3으로~ 티켓팅을 하고 바로 밥을 먹으러 갔다 텍사스치킨 셋트당 14링깃(4500원) 정도. 비스킷이 맛있따 ㅋㅋ 거기다 음료는 무한리필 가능 ㅋㅋ 대합실에서 기다리다 시간이 되어 탑승. 에어아시아 A320 오늘탄 기종은 A.. 더보기
[세계일주 58일차] 2014.10.17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다섯째 날 - 로컬 음식(커리 미, 프란 미, 사떼) 쿠알라룸푸르 다섯째 날. 여기는 숙소도 마음에 안들고 다른 도시로 가고싶은데 인도네시아, 다시 말레이시아, 네팔 까지 비행기가 예약되어 있어서 일정에 제약이 많다 ㅠㅠ 쉰다고 생각해야지..ㅜ 오늘도 구경나옴 몰의 식당가를 구경하는데 썩 내키는 음식이 없다 ㅋㅋ 밖으로 나오니 또 비가온다 정말 매일 오는 듯 하다 뚜레쥬르가 2013년에 말레이시아 1호점을 냈다고 들었는데 그게 이건가?ㅎㅎ 비도 피할겸 저녁 먹으러 식당에 갔다 커리 미 프란 미 나는 커리미, 형은 프란미 를 시켰는데 내꺼는 맛대가리 하나도 없지만 먹는데 불편하지 않을 정도고 프란 미는 새우탕면 처럼 맛있었다 나중에 로컬음식점 가면 꼭 프란미 먹어야지 ㅠ 잘란알로 사떼이를 먹으러 잘란알로로 나왔다 사떼 가격은 10개에 10링깃(3300원). .. 더보기
[세계일주 57일차] 2014.10.16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넷째 날 - 파빌리온, 로얏 플라자 쿠알라룸푸르 넷째 날. 오늘은 전자제품 상가와 몰을 구경하기로 했다 숙소를 옮기기위해 짐을 챙겨 나와서 가는 길에 있는 전자랜드로 향했다 소리나는 피아노 계단 ㅋㅋ 로얏 플라자 (전자랜드) 나중에 다시오기로 하고 바로 숙소로 이동했다 홈스타일 호텔 부킷빈탕의 13 Jalan Rembia 에 위치. 개인화장실이 방과 분리되어있는걸 제외하고는 방이 괜찮다. 샴푸, 바디클렌저, 조식의 빵이나 잼과 음료 모두 알아서 쓸만큼 쓰면 된다 ㅋㅋ 파빌리온 쇼핑센터 쿠알라룸푸르에서 가장 최근에 생긴 쇼핑센터. 입구만 봐서는 표가 안나지만 대형 몰이다. 원 모양으로 생긴 건물이 홀만 크고 별거없네. 라고 생각하다가 뒤쪽을 보니 훨씬 큰 원으로 길이 연결되어 있었다 도쿄 스트릿 성게이 왕 플라자 pk티셔츠 한장에 10링깃(.. 더보기
[세계일주 56일차] 2014.10.15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셋째 날 - 바투 동굴, 페탈링 거리(차이나타운), 대중교통 쿠알라룸푸르 셋째 날. 바투동굴로 가기위해 나왔다 바투동굴은 KTM 커뮤터로 가야하기 때문에 우리는 일단 가까운 LRT 역으로 왔다 chan sow lin 역 LRT, KTM 커뮤터, 모노레일 노선도(대중교통) 우리가 있는곳은 chan sow lin. 바투동굴은 KTM 커뮤터(2번)의 마지막 역이다. 우리는 LRT(3번)를 타고 Bandaraya 역까지 가서 Bank negara역의 KTM 커뮤터로 갈아 탄 뒤 바투동굴로 간다 ㅋㅋ 1명에 1.7링깃(550원) 이고 플라스틱 칩이 나온다 출입시 필요. 열차안은 조용하고 깔끔했다. bandaraya에서 내려 육교로 길을 건넌 뒤 bank negara, KTM 커뮤터 역에 도착. 다시 티켓팅. 이번엔 1인당 2링깃(650원)이다. 종점인 바투동굴까지 가는차는.. 더보기
[세계일주 55일차] 2014.10.14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둘째 날 -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부킷빈탕 잘란알로 거리 쿠알라 룸푸르 둘째 날. 부킷빈탕에서 꽤 떨어진 곳으로 숙소를 옮기기로 했다 1시간만에 찾은 호텔 F&N HOTEL 화장실도 포함되어 있고 부킷빈탕 거리에서 떨어져서인지 가격대비 괜찮았다 (에어컨 트윈룸 13.8$) 위치는 No 2, Jalan Metro pudu 2, Fraser buusiness park Off Jalan Lokeyew pudu huala lumpur 55200 짐을 풀고 숙소를 찾을때 길을 가르쳐준 아저씨의 가게로 밥을 먹으러 갔다 밥은 9링깃(2900원), 면은 5링깃(1600원). 어제부터 느낀거지만 말레이시아는 인종이 정말 다양한 것 같다 말레이시아 하면 우리가 떠올리는 일반적인 말레이인뿐만 아니라 중국인, 인도인도 많다고 하는데 7~8%미만이라는 인도인이 내눈에는 30%이상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