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시아/말레이시아

[세계일주 55일차] 2014.10.14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둘째 날 -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부킷빈탕 잘란알로 거리




쿠알라 룸푸르 둘째 날.



부킷빈탕에서 꽤 떨어진 곳으로 숙소를 옮기기로 했다








1시간만에 찾은 호텔




F&N HOTEL





화장실도 포함되어 있고


부킷빈탕 거리에서 떨어져서인지 가격대비 괜찮았다 (에어컨 트윈룸 13.8$)


위치는 


No 2, Jalan Metro pudu 2, Fraser buusiness park Off Jalan Lokeyew pudu huala lumpur 55200




짐을 풀고 


숙소를 찾을때 길을 가르쳐준 아저씨의 가게로


밥을 먹으러 갔다





밥은 9링깃(2900원), 면은 5링깃(1600원).



어제부터 느낀거지만 


말레이시아는 인종이 정말 다양한 것 같다



말레이시아


하면 우리가 떠올리는 일반적인


말레이인뿐만 아니라 중국인, 인도인도 많다고 하는데



7~8%미만이라는 인도인이 내눈에는


30%이상은 되어보였다.



길가다 쉽게 마주치는 아랍인과 인도인들을 보면


여기가 동남아가 맞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오후 늦게 


트윈타워를 보러가기위해 나왔다





구글맵 하나로 버스정류장을 찾아다니면서 길을 물었고


잠깐 기다리니 우리가 기다리던 B114 버스가 금방 왔다





정차 전 잽싸게 한컷 ㅋㅋ



가격은 1인당 1링깃(300원). 싸다



10분 정도 지나 트윈타워 옆에 내렸다.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높다 그리고 멋있다


쌍둥이빌딩의 한쪽타워는 한국에서, 


다른 한쪽은 일본에서 시공하였다고 한다



빌딩 앞으로 보이는 분수



건물 안에는 뭐가 있는지 들어가봤다 ㅋㅋ



수리아 KLCC




저층은 쇼핑몰(수리아 KLCC)이었고


그 위층은 사무실로 쓰인다고 한다.



트윈타워에서 아래로 걸어내려가


부킷빈탕까지 갔다.



잘란알로 거리




어제 우연히 지나치게된 잘란알로 거리 ㅋㅋ


그 중 제일 유명한 식당으로 들어갔다



Sai woo



사테이



우리가 시킨건 생선볶음밥과 완탕, 그리고 사테이(닭,소고기 꼬치)



완탕은 수프와 드라이가 있었는데


우리는 드라이를 시켜서 국물이 따로 나왔다



사테이는 10개에 10링깃(3300원).


잘란알로거리가 아닌 로컬구역으로 가면 10개 4링깃에도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양념에 찍어먹는데 정말 맛있었다 ㅎㅎ




숙소에 있다가


밤 늦게 주변의 세븐일레븐으로 갔는데


태국 편의점처럼 즉석식품은 보이지 않았다



대신 한쪽구석에 신라면이 보였다 ㅎㅎ






1개 4.1링깃(1300원).



타지에서 먹으니 김치없이도 맛있다 ㅋㅋ





내일은 바투 동굴로 간다.






오늘의 지출



숙박비 13.8달러 - 퍼스트 앤 뉴스타 호텔 에어컨 트윈룸 기준


담배 12링깃 - 마일드 세븐


편의점 10.9링깃 - 라면 4.1x2 콜라 2.7


음료 1.8링깃


음료 2.6링깃


저녁 30.5링깃 - 식사 12, 10, 6.5 음료 2


아침 14링깃 - 식사 7x2


음료 2.4링깃


점심 16링깃 - 식사 9, 5 물 1x2


버스비 2링깃 - 트윈타워까지 1인당 1x2



총 137링깃 ( 1인당 68.5링깃 = 22334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