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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인도

[세계일주 97일차] 2014.11.25 인도/첸나이 둘째 날 - 피닉스 몰, 마살라


첸나이 둘째 날.



근처의 식당으로 가서 간단하게 아침을 떼웠다



마살라 소스, 난

버터 마살라 85루피(1500원), 난 개당 25~35루피



밥을 먹고나와 첸나이에서 가장 큰 쇼핑몰인 피닉스몰로 가기로 했다.


릭샤왈라에게 피닉스몰까지 미터로 가자고 하자 


미터기 가격 +20루피를 더 달라고 했다





생각보다 거리는 멀었고


가는길엔 


일부러인지 실수인지 모르겠지만 역주행을 했다 




그래도 수신호 몇번이면 해결되는 인도.




피닉스 몰






맨유 샵


피닉스 몰


인도에서 이런곳이 있다는게 볼거리이긴 하지만


첸나이에서 가장 큰 몰이라고 해서 기대했는데 


동남아의 대형 쇼핑몰과는 비교대상이 아니었다.





숙소 부근 식당


, 치킨커리


초우면

면 150루피, 난 개당 35루피, 치킨커리 110(1850원)루피



고급 식당이라서 너무 비싸면 어떡하나 하는 걱정도 했지만


이 부근의 허름한 식당들과 가격차이가 크지 않았다


여기가 싸다기 보단 이 동네의 일반 식당들이 비싸서 그런 것 같다.



  



숙소에 돌아와 밀린블로그를 쓰다가


저녁2 를 먹으러 다시 나왔다 ㅋㅋ








여기도 아까 갔던 식당과 비슷한 가격.


가만보니 맨날 난만 먹고사네 ㅋㅋ



고급스런 내부와 친절한 직원, 통유리로 창밖이 훤히 보이는


이 식당은 


1층에 있는 허름한 식당보다 메뉴당 2~10루피 정도만 비싼 가격이었다





첸나이(정확히는 이 동네)는 인도의 다른 도시보다 물가가 비싸서


오히려 고급식당이나 유명 프렌차이즈에서 먹는 식사가


부담스럽게 느껴지지 않는다






오늘의 지출



슈퍼 60루피 - 물20 게토레이 40


저녁 455루피 - 식사 150, 소스 110, 난 35x2 +세금


청소 팁 20루피


구아바 70루피 - 1kg


오토릭샤 280루피 - 피닉스몰까지 갈때 120, 올때 160


빅 바자르 477루피 - 피닉스몰 내 마트, 이것저것


아침 211루피 - 난 35x2 소스 100  +음료,세금


숙박비 900루피 - 시즌 포 레지던스 에어컨 트윈룸


저녁2 460루피 - 새우마살라 185루피, 스프 100, +난,세금




총 2933루피 ( 1인당 1466.5루피 = 26246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