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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이집트 여행 정보 및 가이드, 성추행 방지 이집트아랍공화국 은 한바도의 다섯배 정도 되는 면적에 8천만 명이 넘는 인구를 가지고있고 98이상이 이집트인, 베르베르인 등으로 구성된 햄족이다. 이집트 하면 가장 먼저 연상되는 것은 아마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일 것이다. 스핑크스는 이집트에서 기원한 상상의 동물로, 사람의 머리와 사자의 몸을 갖고 있으며 왕의 권력을 상징하는 동물이다. 기원전 2500여년 의 제4왕조 카프라왕의 피라미드에 있는 스핑크스가 가장 크고 오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집트까지는 대한항공에서 직항편이 있었지만 현재는 폐쇠되었고 여행 전 비자를 발급받아야 한다. 화폐 이집트에서는 이집트파운드를 사용하며 기니, 주나이흐 라고도 부른다. 1파운드 밑의 단위는 피아스터지만 딱히 중요하진 않으니 알 필요는 없다. 또한 계산 시 애매한 금.. 더보기
모로코 여행 정보 및 가이드 팁 북 아프리카의 서쪽 마그레브 지역에 위치한 아랍 국가이다. 영어 국명인 모로코는 과거 무라비트 왕조의 수도였던 마라케시 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인지 마라케시가 가장 모로코 스럽다는 기분을 느끼게 한다. 아랍 국가 치고는 개방적인 문화 때문에 왕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한류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언어 스페인과 가깝기 때문에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 일반적인 아랍어를 하는 사람들, 베르베르인들의 베르베르어, 프랑스어, 영어 등 관광지에서는 5개 국어를 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을 만큼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수용한다.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언어는 아랍어이다. 역사 고대 로마시대에는 마우레타니아 라고 불렸고 위에 언급한 베르베르인이 이 곳의 원주민이다. 반달왕국과 동로마제국을 거쳐 아랍인들이 대거.. 더보기
[세계일주] 이집트/카이로 피라미드, 사하라 사막, 스핑크스 이집트까지는 모로코에서 비행기를 통해 왔다. 다른나라를 거쳐 오는게 비자 절차가 번거롭고 비행편이 싸서였다. 이집트는 대부분의 숫자가 아라비아숫자보다는 아랍숫자가 사용되었고 난 최소한 숫자정도는 읽어야겠다는 생각에 외웠다. 아라비아숫자처럼 열 가지 정도만 외우면 되는 간단한 모양 이었다. 직접 보게 된 피라미드는 내가 상상했던 것 보다 훨씬 컸고 스핑크스는 상상보다 작았다. 그리고 악명 높은 이집트 사기꾼들을 만나게 되었는데 직접 오기 전에는 인도 사기꾼들보다 더 하다는 소문만 들어서 뭐 어떤 것인지 상상도 하지 못 했었다. 이집트 관광지의 사기꾼들은 동남아, 중국, 인도 사기꾼들과는 다르게 살살 말로 꾀어서 바가지를 씌운다거나 뻔뻔한 거짓말을 하는 수준을 넘어서 그냥 대놓고 물건을 주며 "너 받았다?".. 더보기
[세계일주] 모로코/카사블랑카, 마라케시 배낭여행 따진 사하라 사막 모로코는 글래디에이터 촬영지와 사하라 사막만 떠올리며 출발한 국가였다. 마라케시 는 모로코 최대의 관광 도시로 항상 여행자들이 붐빈다. 우린 카사블랑카 밖에 모르고 방문했지만 얼떨결에 이쪽으로 오게 되었고 따진이라는 음식만 먹고 살았다. 따진은 모로코의 전통음식으로 양고기를 개인 사발에 쪄서 나온다. 우리나라의 갈비찜과 비슷한 맛인데 빵과 함께 먹으면 간이 적절해서 엄청 맛있다. 가격도 저렴 내 기준에서의 아프리카 메인은 사하라 사막이었다. 사하라 사막을 가로지른다거나 하는 짓은 말도 안되는 것이고 체험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여행사를 이용하지 않고 가게 되면 체계가 잡혀있지 않아서 돈이 더 들수도 있는 것 같았다. 우린 마라케시의 여행사 여럿을 들러 흥정의 흥정 끝에 최저가로 갔다. 우리와 같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