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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의 가장 큰 이벤트 라마단, 기간과 정의

 

 

이슬람에서 라마단이란 매우 중요한 행사이며 이슬람인구는 2050년에 전 세계 인구의 4분의 1이 될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종교에 의지하는 무지함과 그 영향력이 안타깝지만 개인의 종교를 존중해줘야 하는 것은 사실이며 그 종교에 대해, 알라나 코란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까지는 정상인과 다를바 없다.

어쨋든 우리는 살면서 마주하게되는, 앞으로 더욱 더 마주하게 될 무슬림들과 그들의 문화에 대해서는 알 필요가 있다. 

 

라마단 이란?

 

아랍어로 '더운 달'을 뜻하며 천사 가브리엘이 무함마드에게 '코란'을 가르친 신성한 달로 여겨진다.

그래서 이슬람 교도들은 이 기간동안 일출에서부터 일몰까지 의무적으로 물을 포함한 모든것에 대한 금식을 하고 하루 다섯 번 기도를 드린다. 여행자, 병재, 임신부 등은 면제되기도 하지만 이 기간이 지나고 나서라도 별도로 금식하는 기간을 가져야 한다.

 

 

라마단 기간과 날짜

 

 

해마다 라마단이 다가올 시기가 되면 전문가단이 초승달을 육안으로 관찰하여 라마단의 시작일을 공포한다. 각자의 지역에서 관찰한 달의 모양을 기반으로 측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하루, 이틀 지역마다 차이가 있다.

날짜수가 양력보다 적은 '태음력'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양력기준으로 하면 10~12일씩 앞당겨 진다. 통상적인 라마단 기간은 아래와 같다.

 

 

 

 

이프타르

 

라마단 기간동안 무슬림이 해질녘에 예배하는 것을 마그립이라고하고 이것을 알리는것을 아잔이라고 하는데 마그립 아잔 이후 먹게되는 첫 식사를 '이프타르' 라고 한다.

아침식사 개념이지만 시간대로는 저녁이기 때문에 라마단 기간동안 초대 문화를 가진 이들은 주변 지인들을 초대해 같이 이프타르를 즐기기도 한다.

 

 

라마단 기간은 쇼핑이나 관광에 있어서 비수기인 만큼 그 가격이 저렴하다. 그래서 휴양을 즐기려는 사람들은 이 기간에 가는것도 괜찮은 팁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