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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 역사, 여행 정보 가이드 및 팁

 

 

오스트리아는 북쪽으로 독일과 체코, 동쪽으로는 헝가리와 슬로바키아, 남쪽으로는 슬로베이나와 이탈리아, 서쪽으로는 스위스와 접한다. 유럽의 6개 영세중립국중 하나로 9개의 행정주로 나뉘어 있다.

 

 

오스트리아는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 중 하나로 1인당 GDP가 5만 달러에 육박한다. 유럽에서는 룩셈부르크 다음의 GDP 이지만 영향력이 없는 소국인 룩셈부르크를 제외하면 800만이 넘는 인구임에도 가장 부유한 나라로 볼 수도 있다.

실제로 경제 협력 개발 기구 OECD의 창립국이기도 한 오스트리아는 95년도에 쉥겐 조약을 체결하고 99년부터 유로화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오스트리아 역사

기원전 8세기 무렵부터 할슈타트 문화가 중심이 되어 켈트, 라틴족, 슬라브족이 이주하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인종이 형성되었다. 이후 독일과 프랑크 왕국에 속해있다가 샤를마뉴 대제에 의해 설립된 오스트마르크가 기원이 된 걸로 알려져 있다.

 

 

관광 명소

 

-호프부르크 왕궁

13세기에 건축된 곳으로 건물을 조금씩 늘려 왔으며, 궁정극장과 승마학교, 왕궁 예배당 및 도서관이 있으며 내부입장도 가능하다.

-성 슈테판 대성당

빈(비엔나)의 상징으로 보여지기도 하는 슈테판 성당은 137m의 높이로 시내 한 가운데에 위치해 있다.

합스부르크 대공 루돌프 4세 때 지어진 곳으로 수, 일요일에 방문하면 예배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

 

-미라벨 정원 및 궁전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에서 도레미송을 부르던 궁전으로 '중세 유럽 귀족의 대저택' 하면 떠오를 만한 정원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