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은 소세지, 음식, 맥주, 성, 하이킹 등이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현대적인 측면으로 보면 국제 미술, 음악이 베를린에서 유명하고 서쪽의 숲, 남쪽의 음악, 북쪽의 해변 등 없는 곳이 없을 만큼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나라이다. 개인적으로 볼때 세계에서 가장 잘사는 강대국으로 보여진다. 유럽인들에게 독일사람들은 '진지한 사람' 혹은 '계산적인 사람' 등으로 보여지는 경우가 많은데 매사에 진지하게 임하고 유머가 없는 것으로 보여지기도 한다. 우리나라 혹은 아시아에서 일본인들에게 '계산적인 사람' 이라고 생각하는 것과 비슷한 인식이다. 하지만 직접 독일에 가서 사람들을 만나보면 정말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 선진국 다운 시민의식으로 여행자들을 감동시킬 만큼 친절한 사람들이 많다. 넓고 많은 도시가 있는 만큼 천천히 시간을 갖고 독일을 여행하면 아름다운 추억들을 쌓을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숙박 업소
독일의 숙소들은 다른 유럽에 비해 싼 경우가 많다. 호스텔도 다양하고 가격도 10-30유로로 다양하다. 개인방은 50유로 정도면 되는데 조식과 와이파이를 포함한 금액이다. 22유로 정도의 가격으로 에어비앤비를 이용할 수도 있다.
음식
독일의 음식은 일반적으로 매우 싸다. 커리부스트 와 소세지는 2-4유로면 먹을 수 있고 홀 안에서 음식과 맥주를 함께 즐기는 것도 9-15유로면 충분하다. 샌드위치는 5유로 정도이다. 맥도날드는 7유로정도. 5~600미리의 맥주 한잔은 5유로 이지만 마트에서 싸면 훨씬 저렴하게 마실 수 있다. 터키, 중동, 아시아 음식 또한 5유로 정도면 찾을 수 있다. 하지만 괜찮은 정식을 먹으려면 당연히 20유로 이상을 주고 레스토랑에서 먹게된다.
독일에서도 마찬가지로 호스텔에서 음식을 해먹게되면 35-65유로면 일주일을 버틸 수 있다.
대중교통
독일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는 고속철도는 굉장히 비싸다(베를리에서 무니취까지 180유로 이상). 그래서 그것보다 약간 저렴한 기차를 이용하면 되는데 같은 노선이 40-70유로 정도이다(2등석 기준). 일반적으로 시외버스 요금은 15-30유로이고 다른 유럽과 마찬가지로 빨리 부킹할수록 더 싸게 티켓을 살 수 다.
메트로와 같은 일반 대중교통은 1-3유로면 충분하니 한 도시 안에서는 맘 놓고 다니면 된다.
액티비티
박물관 입장료는 1-15유로로 다양하다. 자전거를 타거나 강의 크루즈를 타면 24-40유로면 관광이 가능하다. 대부분의 시티투어는 12-25유로 사이다. 자전거 대여는 하루 18유로. 도시마다 다를 수 있음.
하루 예산
40-60유로면 호스텔에서 묵고 한 끼 정도의 외식, 대중교통 이용으로 충분하다.
노점음식이 다양하기 때문에 이용할수록 비용은 절약되고 다양한 음식을 접할 수 있다. 독일에는 카우치서핑을 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숙박비를 절약하려면 카우치서핑으로 많은 추억 남기기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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