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뿌둥한 몸을 일으켜 두바이 시티투어를 하기위해 길을 나섰다
두바이 공항
전철 가는 길
티켓
올존 티켓=8.5디르함=2600원
에미리츠 몰
에미리츠 몰은 두바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쇼핑센터다.
실내스키장과 유리벽으로 연결돼 있어 쇼핑을 하면서 스키를 감상할 수 있다.
노숙을 하고 일찍 움직인 날이라 우리가 갔을때는 10시가 되지 않은 시간이었고
스키장을 포함한 대부분의 점포가 문이 닫혀 있었다
버즈 알 아랍
`돛단배`를 형상화한 버즈 알 아랍은 두바이의 랜드마크다.
하루 숙박비가 가장 싼 방도 300만원대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이 호텔은 흔히 7성급 호텔이라고 부른다.
대형 호텔이지만 방은 200여개밖에 되지 않는다며,
두바이 측에서는 "손해보는 장사지만 홍보 효과가 크다"고 말한다.
실제로 가서 보니 생각보다는 꽤 작아 보였다.
두바이 몰
전체 면적이 축구장 약 157개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쇼핑몰로,
쇼핑뿐만 아니라 아쿠아리움, 아이스링크, 놀이기구 등의 즐길 거리가 있다.
특히, 매년 1월부터는 약 한달간 '두바이 쇼핑 페스티벌' 이 열린다고 한다.
아쿠아리움
부르즈 할리파
828m의 높이를 자랑하는 부르즈 할리파는 현재 완공된 세계 최고 층의 건물이다.
124층에 위치한 전망대 ‘At the Top’에서 두바이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고 한다
분수 쇼
‘꽃보다 할배’도 반하게 한 두바이 분수쇼.
다양한 음악에 맞춰 분수쇼가 진행되며,
노래가 클라이맥스에 다다를 때쯤에는 물줄기가 건물 50층 높이인 150m까지 치솟는 다고 한다.
안드레아 보첼리의 ‘Time To Say Goodbye,’ 마이클 잭슨의 ‘Thriller’ 등
세계적인 명곡과 함께 중동지역의 베스트 셀러 음반 등으로 구성된다고 한다.
저녁이 된 후
우리는 다시 노숙을 하기 위해 전철을 타고 공항으로 돌아갔다.
숙박비가 감당이 안되서 내린 결정이었지만
이틀 연속 노숙은 정말 할 짓이 못되는 것 같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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