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Madrid)
유럽의 수도 중 가장 높은 곳에 있고, 연 강수량이 500mm 이하로 건조한 날씨이다. 기온의 일교차가 크며 겨울에는 평균 기온이 영하 1도에서 영상 7도, 여름은 영상 15~30도이다. 에스파냐 정치, 문화의 중심지이며 산업도시로서의 중요성도 크고 도로, 철도 및 항공의 요충지이다. 인구상으로는 유럽 제4의 대도시이다.
10세기 경 톨레도 방어를 위해 무어인이 세운 성채에서 비롯 되었는데 이때 ‘마헤리트’라 불렸다. 이 성은 마드리드가 수도로 된 후에는 왕궁이 되었고 도시의 중심이 되었다. 구시가지는 17∼18세기에 건설되었다. 1808년에는 프랑스군에 점령되어 5월 2일에 시민저항이 있었다. 구시가의 중심은 라 푸에르타 델 솔(태양의 문)이라 불리는 타원형 광장이며, 태양의 문 북쪽을 동서로 활처럼 휘어 뻗은 호세안토니오 가와 동쪽으로 뻗은 알칼라 가에는 은행, 호텔, 클럽 등이 집결해 중심 상점가를 이룬다. 태양의 문 동쪽은 거의 남북으로 프라도 가가 뻗고 그 동쪽에 프라도 미술관이 있다.
스페인에서 꼭 해야할 열 가지
가우디 투어
바르셀로나를 여행하면 절대 빠질 수 없는 것이 가우디투어 이다. 천재 가우디의 흔적을 바르셀로나를 돌며 찾을 수 있으며 가우디의 건축물로 바르셀로나를 먹여살리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에스타
보통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에스타를 갖는데 스페인어로 낮잠을 뜻한다. 1년 365일 내내 있기 때문에 낮잠을 자거나 점심을 즐기곤 한다. 마드리으의 레티로 공원이나 바르셀로나의 구엘 공원에 가면 사람들이 여유롭게 누워 낮잠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플라멩코 공연
플라멩코 공연관람은 스페인 관광의 하이라이프 중 하나로 불린다.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의 전통 음악으로 구성된 민족 예술이다. 방랑 생활을 하던 집시들이 이곳에 거주하게 되면서 자신들의 고뇌를 춤과 음악으로 표현한 것이 오늘날의 플라멩코로 발전했다고 한다.
미술관 순례
스페인은 평화롭고 세련되면서도 볼거리가 많은 나라이기 때문에 미술관에 방문하는 것이 핵심활동이 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뛰어난 작품들을 상당 수 보유하고 있는 프라도 미술관, 레이나 소피아 미술관등을 방문하여 작품을 감상하는 것 또한 묘미이다.
타파스 탐방
먹거리 천국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요리들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돼지 뒷다리를 소금에 절여 건조시킨 생행하몬을 시작으로 발렌시아의 빠에야 등 세계적인 음식들이 다양하다.
자전거 여행
스페인 사람들에게는 자전거가 생활이 되어 있는 만큼 자전거를 타고 도심을 다니기에 적절하게 되어 있다. 자전거를 임대해주는 무인시스템으로 자전거를 타고 도시구경을 해보자
알함브라 궁전
스페인은 로마, 무어인 등 여러민족들에게 지배된 만큼 다양한 문화의 특징들을 갖고 있다. 그 중 이슬람 문화는 세비야, 코르도바 등 유명도시에서 눈에띄게 느낄 수 있는데 하루에도 수천명의 관광객이 다녀갈 만큼 유명한 관광지이다.
해변 산책
해운대와 같이 도심속에 해변을 느낄 수 있는 발렌시아, 바르셀로나를 방문해 여유를 즐겨보자
재래시장
그 나라를 느끼기에 재래시장만큼 확실한 곳이 없다. 스페인의 재래시장은 건물 내, 외부가 정돈되어있어 쾌적하기도 하며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이비자 섬
파티 섬으로 불리는 이비자 섬에서 세계 유명 dj들의 라인업을 보고 골라 밤을 즐길 수 있다. 꼭 한번 방문해야할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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