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 바티칸 성국,
관련된 정보는 이탈리아에 가서야 얻게 되었다
가본다는 것에 의미를 두었지 크게 구경할 건 없었다
이탈리아는 프랑스와 더불어 유럽에 오면 꼭 방문하게 되는 나라 중 하나다.
프랑스는 에펠탑과 루브르 박물관 정도 밖에는 알지 못했는데 로마의 유적지들을 보고 있으면 이미 알고있던 처음 알게되었던 건설 당시의 모습이 상상도 되지 않을 만큼 웅장하고 신기한 유적지가 많았다.
그리고 유러피언 패션이라는 말과는 다르게 실제로 패션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 일반적인 유럽 남자들과 달리 이탈리아의 남자들은, 특히 아저씨들의 뛰어난 패션감각이 돋보였다.
인도에서 만난 샘이라는 영국 친구가 유럽의 피자에 대해 말하면서 빵, 치즈 끝 이라고 한 적이 있었는데 이탈리아에 와서 피자를 처음 맛보고는 샘의 말이 계속 떠올랐다.
내 입맛엔 한국피자만큼 맛있는 피자는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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