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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체코

[세계일주] 체코/프라하 성, 카렐교, 구시가 광장 배낭여행 이야기

 

한국에서는 프라하의 연인 으로 유명한 체코 프라하는 관광지 느낌이 물씬 느껴질 만큼

다양한 볼거리와 여행객들이 있었다.

 

 

예쁜 도시인 만큼 사람들도 예뻤고 물가도 저렴해서 편안하게 쉬었던 것 같다.

 

우리가 묵는 호텔의 맞은편에는 가정집이 있었는데 집 전체가 유리문으로 개방되어 있었다.

한 여자는 커튼도 치지 않을채 속옷 차림으로 돌아다니고 있었고 심지어는 그 자리에서 속옷까지 갈아 입었다.

 

모델같은 몸매를 보게 되었지만 변태가 된 듯한 기분은 잊을 수 없다

 

 

외식 문화가 발달되지 않은 유럽인데다가 호스텔이 아닌 호텔에서 묵었기 때문에 늦은 시간에 적당한 식당을 찾기는 쉽지 않았다.

 

한 곳 문연데를 찾게되어 들어갔고 음식을 시켰는데 알고보니 베지테리안 식당이었다.

 

형과 나는 콩고기음식들을 먹으며 억지로 배를 채웠다

 

유럽에 지내는 동안은 중식당을 제외하면 재료를 사서 해먹는게 훨씬 낫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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